예술과와 뮤즈에 관해서는 이전에 <세 예술가의 연인> 책으로 접했던 "갈라"에 대한 이야기와
영화 <잭슨 폴록> 으로 접했던, 잭슨 폴록의 이야기
영화 <팩토리 걸> 으로 접했던, 앤디워홀의 이야기 정도가 있었다.
그리고 나서 <예술가와 뮤즈> 라는 이 책을 접했는데
다양한 작가들의 뮤즈와 이야기들을 알 수 있었다.
책이 전혀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형식이라 쉽게 읽혔으며,
보이지 않는 실체가 없는 욕망따위가 뮤즈인경우도 있었고, 친구나 연인이 뮤즈가 된 경우도 있었다.
이렇듯 다양한 뮤즈를 가진 예술가들을 보여준 이 책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앤디워홀의 대한 일화(대학 강의때 타인을 분장시켜 보냈던)와 프리다 칼로의 이야기.
그리고 존 레논의 연인이였던 오노요코의 이야기가 가장 인상적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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