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스토리를 간략히 말해보자면
번팅과 엘렌이라는 부부가 같이 살고 있었다,
암흑같은 런던의 도시 속에서 부부는 너무 돈이 없어서 담배와 신문조차 즐기지 못하던 찰라에
어느 한 신사가 하숙을 하겠다고 찾아와 그들은 기뻐한다.
그러나 계속해서 주변에서 범인을 알수없는 살인사건이 일어나고,
아내는 하숙인을 의심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범죄자를 숨겨줬다는 누명과 신사에게서 느끼는 연민때문에 이 사실을 말하지 못하고
매일 같이 찾아오는 번팅의 친구인 경찰과 하숙인 사이에서
번팅 부부가 갈등을 느끼게 되는 내용.
나름 재미있었다. 결말이 아쉬웠지만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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