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쾌하기도 하고 나쁘지 않은 영화였다.
노아의 방주라는 이야기 소재를 재미있게 다뤄냈다.

God 의 명대사가 너무 좋았다.

"한가지 물어볼게요.
누가 인내를 달라고 기도하면, 신은 그사람에게 인내심을 줄까요? 아니면 인내심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려 할까요?

용기를 달라고 하면 용기를 주실까요?
아니면 용기를 발휘할 기회를 주실까요?

만일 누군가 가족이 좀 더 가까워지게 해달라고 기도하면
하느님이 뿅하고 묘한 감정이 느껴지도록 할까요?
아니면 서로 사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실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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