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판 테이큰같은 느낌인데,

딱 킬링타임용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닌 영화.

사실 소재가 흔하긴 하다.

새로운감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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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진짜 매력적인 영화이다.

영상미가 The fall 이후로 최고인것 같다.


이런 영화가 개인적으로 정말 좋다.

진짜 "매력적이다." 라는 말로 밖에 표현이 안되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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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진도 워낙 빵빵하고, 스토리도 재미있을거 같아서 보게 된 영화이다.


나름 재미있게 봤고


과연 인생에서 어디까지가 진실인지, 또 어디까지가 거짓인지

한번쯤 생각해볼만한 문제를 던져준다.


생존의 대한 아름다움은 절대 끝나지 않는다.

라는 멘트가 기억에 남는다.




에이미 아담스는 나이에 맞지 않게 꽤 섹시하다.

에이미 로렌스는 캐릭터가 굉장히 마음에 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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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보고난 뒤에 자꾸 장면들이 뇌리에 맴돈다.

그만큼 강렬했고, 강렬했다.


배우들간의 감정이나 분위기가 관객인 내게

고스란히 느껴졌다. 불편함 역시 너무 잘 느껴졌다.


그런점들이 지금까지 본 영화들중에 가장 크게 다가온것 같다.



그리구 

엠마. 정말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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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의 배경은 1980년대, 에이즈라는 불치병이 막 생겨났을때에 이야기이다.

주인공은 HIV 바이러스 보균자임을 알게 되고,

고작 30일 선고를 받는다.

여전히 방탕한 생활을 하다가 급하게 치료루트를 찾아 공부를 시작한다.


FDA 승인에 병원에서 권하는 약이 추후에 다른 의사로 인해 잘못된것임을 알게되고

멕시코에서 약을 수입하여 클럽을 여는 이야기.


합법적인 약이 아니였기 때문에 

FDA 와 정부와의 줄다리기를 하며, 같은 증상의 환자들에게 약을 파는 이야기이다.



영화를 보자마자, 이 이야기가 실화인지 아닌지부터가 궁금해졌다.

그리고 영화 자체가 재미를 포커스로 만든 영화가 아니기 때문에, 재미있다고는 할수 없지만

그렇다고 재미없지도 않았으며

영상미도 나쁘지 않았고, 무엇보다 내용이 정말 좋았다.


이 영화의 주인공이 세상에 미친 영향이 굉장히 큰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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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보게 된 용의자.

보면서 뭔가 한국판 본 아이덴티티 같기도 하고(포스터부터가)

아저씨, 테이큰 등등 여러가지 스릴러 요소들이 가미된 짬뽕 같은 느낌?



자동차 액션신은 너무 현란해서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



그냥 킬링타임에 적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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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 전혀 안했다, 아무리 평이 좋았어도.

어떤 내용인지도 완전히 몰랐다. 포스터 조차 제대로 본적이 없었다.



정말 괜찮게 봤다.

대한민국 코미디라면 적어도 이정도는 되야된다고 생각한다.

워낙 쓰레기같은 영화가 많아서 한국영화 자체가 별로 땡기지는 않는데,


수상한 그녀는 정말 괜찮았다.

스토리는 사실 잘 모르겠지만, 연출이나 배우들의 연기력.. 진짜 주옥같은 연기력들이 빛을 발한다.


특히 심은경의 연기력, 예술이다.




CGV 프리미엄관을 처음 이용해봤는데, 괜찮았다.

바로 아래층 비트박스엔 사람들이 많았는데, 윗층 프리미엄관엔 사람이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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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또 하나의 약속."



대한민국의 현실을 너무나 잘 보여주는 영화이다.

법, 그리고 나라 위에 있는 기업. 정말 지긋지긋하다.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야하는데,

자본주의에서 돈이란 무엇일까.?



상영관도 지극히 적고, 관람 시간도 정말 적다.

누군가의 외압일까?


이 영화 무조건 봐야한다.

정말 좋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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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you want to build a snowman ?


월트 디즈니의 겨울왕국

왜, 월트 디즈니의 역작이라고 하는지 알것 같은 작품이다.



완성도가 상당히 높으며, OST 가 너무너무너무너무 좋다.

한편의 뮤지컬을 본 느낌이였다.


스토리가 부족하다는 평이 많으나, 어떻게 완벽할수가 있겠는가.


특히 Let it go 의 장면은 정말 소름이 돋을 정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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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내내 많은 생각이 들었다,


"내가 국밥집 아들이였다면, 어떻게 했을까?"

"내가 송강호라면?"

"돈과 권력이 병신처럼 행동할만큼 양심을 짓밟고서라도 그렇게 매력적인것일까?"




사람이 사람답게 살기 위해서, 노력했던 한 사람을

우리 국민들의 수준이 너무 낮아 알지 못했다.



계란으로 바위를 깰 순 없지만, 살아있는 계란은 바위를 넘을수 있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는데,

공권력에 의해 처참히 무너지는 국민과, 그 국민을 지키려는 영화 "변호인"


울컥 할 수 밖에 없는 영화이다.

그립다. 그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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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로맨틱 코미디 같은 "로맨틱" 류의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편이다.


그래도 러브액츄얼리는 정말 내 인생의 최고의 영화중 하나로 꼽힐정도로 좋아했고, 자연스레 리차드 커티스 감독에게 관심이 가게 되었다.




무슨 내용인지 전혀 모르고 영화를 봤다.


한줄로 요약하자면,


"나비효과 사랑버전" 같다.




나비효과 역시 정말 좋아하는 영화로써 이 영화 역시 영향을 많이 받은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또 좋았던 점은 너무나 평온하다. 잔잔하고.


억지 감성이나 극적인 장면이 거의 없을정도로. 그래서 이렇게 여운이 길게 남는걸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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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런 장르의 영화를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헝거게임은 1편 부터 시작해서 굉장히 매력있으며, 재미있었다.




뭔가 느낌이 배틀로얄 같기도하면서, 배우진들도 너무 잘 어울리게 각 특색을 살려 매력적이고,


3편을 안볼수 없게 마무리 짓는 이 영화,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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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1그램,



참으로 복잡하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끔 만드는 영화이다.

남편과 두 딸을 잃은 아내와, 그들을 죽인 남자, 그리고 죽은 남편의 심장을 이어받은 한 남자

3명의 비극적인 사랑과 복수 그리고 죄에 관한 이야기이다.


배우들의 연기력이 뛰어난것은 두말하면 잔소리이고, 특이한 편집 기법이 눈에 띈다.

처음에 어리벙벙 할지도 모르겠으나, 이 영화는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 과거, 현재를 넘나들며 보여준다.


나중엔 결국 다 이해하게 되지만, 난해할수 있는 이 편집기법이 오히려 영화의 주제나 느낌을 더 살려주는 것 같다.

복잡미묘한 그리고 여운이 남는 그런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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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내용인지 전혀 모른채 단지 "우주"에 관한 이야기라고만 알고 영화를 봤다.

I MAX 3D 로 봤는데, 결론부터 말해보자면 "경이롭다."


재난영화인데 경이롭다니?

영화는 굉장히 고요한 우주를 배경으로 한다.

포스터에도 써있듯이 외계인도 전쟁도 없으나, 우주에서 일어날수 있는 충분한 일들을 보여준다.


우주를 떠돌고 있는 파편 충돌로 우주선에 결함이 생길수 있고,

또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끊이 끊어져 우주미아가 될 수 있다.


이 영화는 이런 내용들이 전부이다.

하지만 그 내용들로 굉장히 긴박한 스릴감을 선사하고, 또 높은 몰입도를 자랑한다.

지극히 고요한 배경에 지극히 단순한 소재라 지루할수 있는 최적의 조건임에도, 지루하지 않았다.


소름까지 돋았다.

기립박수 칠만하다. 올 시즌 최고의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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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한 감이 없지않아 있었고, 조금 짜증도 났는데


여러가지 메세지를 전달하려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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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유정난

[ 癸酉靖難 ]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영화 "관상"김종서와 수양대군의 이야기에서 조선시대 최고의 관상가가 나타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사실 관상이라는 소재와, 계유정난을 배경으로 한 이 영화는소재뿐만 아니라, 배우진까지 매우 탄탄하며 많은 기대를 불러 일으켰다.연기력은 이미 검증된 배우들 사이에서 얼마전 사극영화인 "광해" 의 흥행을 이어갈수 있을지가 의문이였다.
138분이라는 짧지 않은 러닝타임 동안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까.?
개인적으로 굉장히 실망했다.한 마디로 평하자면"말 많은 감독의 지루한 이야기를 듣는것 같다."
이미 역사적인 내용을 다루면서 스토리상의 전개는 그다지 어려운 편이 아닐것임에도전개가 매우 뒤죽박죽 엉켜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조잡했다.쓸데없는 장면들이 많다고 느꼈으며, 정리가 안된 느낌이 강했다.할말 못할말 다하는 느낌이라, 편집상의 문제인가(?), 표현력의 문제인가(?) 라는 의문이 들었다.
138분이 길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 볼 수 있는데같은 사극영화인 "광해"는 131분. 지루한지 전혀 모르고 봤다.장르가 완전히 다르지만 "레미제라블" 158분. 시계 한번 안쳐다봤다.


이렇게 좋은 소재와, 배우진을 두고 이런 지루함을 느꼈던 것은 분명 표현상의 문제라 본다.기승전결의 느낌도 없었다. 너무 평탄했고 밋밋한 맛이 느껴졌다.

딱 하나 잘 했다.수양대군 등장 씬. 이거 하나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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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볼Z 신들의 전쟁,



극장에서 못본게 너무 너무 아쉬운 작품이다.

드래곤볼 시리즈중에서도 드래곤볼Z 시리즈를 너무 좋아하기도 했었고,

여기저기에서 추억이 많이 묻어난다.



향수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고, 작품 완성도도 굉장히 높았다.



하.

엔딩크레딧이 개간지.

OST 역시 향수 돋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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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은 소통의 출발이다.


끊임 없는 의문에도 과학적인 답변 및 대응을 하지 않는 위대하신 나랏님들.




국민들 인터뷰 내용들도 보면서


무지한 사람들도 몇몇이 있는걸 보니


답답하다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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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둠속의 댄서" 와 마찬가지로, 사형제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만드는 영화가 아닌가 싶다.


사실 대중적인 요소를 많이 가미한 영화라 보고


감성적 코드를 많이 넣긴 하였다.




어둠속의 댄서를 보면서는 눈물이 하나도 나질 않았는데,


대중적,한국적 감성을 넣어서 그런지 이 영화는 슬프긴 슬프더라.



이런 영화에서 재미를 찾기 보다는

경찰의 강압수사, 부패, 인간의 욕심, 사형제도에 대해서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하지 않을까.




물론 악질 범죄자들에게 사형을 내리는것은 무조건 찬성이였던 나도,

이런 억울한 케이스를 보면 참 어려운 문제인것 같다.








원작 웹툰은 본적이 없다.

거북이 같은 전개에 토끼 같은 결말이 맞는말인듯 하다.


아, 왜 통장으로 부모님 감성 자극하구 그러는지 흑.








영화를 집중해서 보지 못해, 전반적인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다.


유쾌한 느낌의 영화는 나름 반전도 있고 괜찮았던것 같다.




리뷰를 찾아봤는데, 놀란 감독의 영화 "프레스티지" 에게 던지는 어떤 메세지 같다. 라는 의견에 동의한다.


여러가지 메세지가 담겨있고,



그것을 "마술" 이라는 소재로 관객에게 던져주었던것 같지만,


하. 집중해서 봤어야되는 영화.


나중에 다시 한번 봐야될 영화가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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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SF물은 잘 모르겠지만, 재미있게 봤다.


평도 굉장히 높네.



나중에 여유 있으면 천천히 사람들 리뷰나 읽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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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이 생각보다 매우 높다.


사실 SF 물은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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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저버의 역할을 하는 경찰 감시팀에서


테러 조직의 그림자 역할을 하는 정우성을 잡아내는 내용.






킬링타임으로 적합하나, 스토리가 사실 뻔하다.


심지어 죽는 캐릭터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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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셉 고든-레빗 주연의 라이딩 영화, "프리미엄 러쉬"


일단 라이딩 영화가 흔치 않을뿐더러, 단연 흥미 위주의 영화라 보게 되었다.

킬링타임으로 충분히 가치 있으며,


내용은 즉, 레빗이 직장생활을 못견뎌 때려치고, 좋아하는 자전거를 타면서 물건을 배달해주는 회사에 취직.

이런저런 일을 하다가,

어떤 일을 맡았는데, 경찰이라는 작자가 뒤쫓기 시작함.

쫓기면서 물건을 배달하는 그런 내용.


일단 자전거는 픽시와 MTB 가 나오는데, 레빗의 자전거는 픽시이며, 픽시가 주인공이다.

브레이크 없는 자전거를 찬양하는 주인공, 역주행은 기본이며, 신호따윈 그에게 아무 소용없다.


영화라 현실성이 부족하고, 픽시를 많이 미화 시킨 느낌이다.

(물론 이런 영화가 현실성이 높으면, 경찰에게 금방 잡힐듯.)





나름 재미있게 봤고, 레빗의 여자친구 역할을 맡은 미모의 여주 역시, 빼놓을수 없는 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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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몽상가들,

샴 쌍둥이 남매인 "테오" 와 "이사벨" 사이에 들어온 유학생 "매튜"


테오와 이사벨의 심상치 않은 관계를 직감한 나름 자기 철학이 있는 매튜

영화를 보는 내내, 이 특이한 쌍둥이에 관계를 들여다보는 관객 혹은 관람자 역할을 해준게 매튜라는 캐릭이 아니였는가 싶었다.



이들 세명은 부모님이 집을 비운 사이에

서로간의 묘한 감정, 자유, 유희 등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또 어느것에 속박되지 않은 나날들을 지낸다.

"영화" 라는 같은 취향의 코드를 공유하고 서로 퀴즈를 냄으로써 유대관계를 형성하는 과정에서

벌칙과 장난으로 매튜는 그들과의 관계가 깊어진다.

매튜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그저 유희만 즐기는 테오와 이사벨에게 자각성을 일깨워준다.

하지만 외국인이자 그들에게 속하고 싶지만, 속할수 없는

혁명운동을 할때도 그저 방관할수밖에 없는 방관자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는 캐릭이 "매튜" 이다.



영화는 프랑스 68혁명과 맞물려, 어쩌면 누구보다 자유를 바랬던 그 시대의 혁명의 목표를

이 3명의 "몽상가들" 이라는 캐릭터를 통해 보여주고자 했던것은 아닐까?

아니면 TV도 전혀 보지 않는다는 그 순수중의 순수하고, 누구보다 자유로웠던 테오와 미사벨의 청춘을 보여주면서

그 시대상황에 걸맞지 않는 아이러니함을 보여주는것은 아닐지.


그나저나 이사벨로 나왔던 "에바 그린" 이라는 배우는, 이 영화에서

정말정말 너무 매력적이다. 몸매는 어쩜 그리 좋고, 얼굴도 어떻게 그렇게 이쁜지.


완전 이상형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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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의 영화를 3편째 보다보니, 이제 홍감독의 스타일이 확연하게 눈에 띈다.

영화를 보다보니 제목을 왜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이라고 했을까? 라는 의문점이 들었다. 왜 딸이라고 했을까. 여자가 아닌..


홍감독의 영화를 보다보면, 각 캐릭터들의 뚜렷한 성향이 매우 마음에 든다.


제목이 이렇다 보니 영화를 보면서 엄마와 해원의 관계에만 집중을 했었다.

하지만 딱히 드러나는 점을 잘 못느끼겠다. 

오히려 감독과의 관계로 인한 주변 시선이나, 불편함등이 해원이라는 캐릭터를 좀 더 알게끔 만들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 중간에, 해원과 감독 그리고 그의 제자들과 술집에서 술 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장면은 굉장히 보는 사람을 불편하게 만들 정도로 잘 표현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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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정말 별로였다,


한국판 폰 부스 라는 극평을 듣고 기대에 부푼 마음으로 관람을 했는데, 정말 내스타일과는 멀었다.




일단, 영화의 장점을 꼽자면 방송국 앵커를 이용했다는점, 신선하다고 볼 수 있다.


그 앵커가 각종 비리와 뒤가 구리지만, 표면적으로는 국민 앵커

현재 자신의 떨어진 위상을 다시 세우기 위해 이기적인 면모를 보여주는 점,

하지만 더 큰 권력에 의해 철저히 무너지는 점 같은것들은 충분히 괜찮은 요소였지만,




긴장감이 정말 부족했다.

이런 장르의 영화는 관객의 똥줄을 태울만큼 태워줘야하는데, 정말 긴장감 떨어지고


테러범의 영향력이 그다지 크지 않았다.

귀에 폭탄과 대교 및 건물 폭파. 끝.

대교에 있는 인질은 인질답지도 않았다,



대통령의 사과 한마디면 끝이 나는 이 테러,

충분히 테러범의 입장에선 공감대가 형성되지만, 전체적인 스토리라인이 부족했다고 느껴졌다.


지루할수 없는 장르의 영화임에도

결론적으로 지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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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요하네스 베르메르의 걸작인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의 영화판.


사실 원작을 토대로 영화를 만든것이며, 모든것은 픽션인데도 불구하고 굉장히 몰입도도 높고, 이야기도 그럴싸하다.

위키디피아에 보면 원작과 소설의 세세한 차이가 있는데, 영화를 보고나서 그 차이를 읽어보는것도 또 하나의 재미이다.



원작과 차이점[편집]

  • 영화판에는 피에트가 그리에트를 억지로 범하려다가 그리에트를 부르러 온 차트하리나 때문에 실패하는 부분이 있다. 소설판에서는 차트하리나가 아닌 코넬리아 때문에 실패한다.
  • 소설판에 나온 그리에트의 동생은 영화판에 나오지 않는다.
  • 소설판에 나온 그리에트와 마에르트게의 관계와 페르메이르 집안의 맏딸은 영화판에 나오지 않는다.
  • 소설판의 끝부분에 나오는 이야기들(그리에트와 피에테르의 혼인 등)은 영화판에 나오지 않는다.
  • 영화판에는 피에테르가 그리에트에게 요하네스를 너무 가까이 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부분이 있다. 소설판에서 그리에트에게 이 경고를 하는 사람은 반 레이븐후크(Van Leeuwenhoek)라는 사람으로 이 사람은 영화판에 나오지 않는다.
  • 영화판에는 요하네스가 그리에트의 두 귓불에 진주 귀걸이를 다는 부분이 있다. 소설판에서는 오른쪽 귓불에만 요하네스가 달아주고 왼쪽 귓불에는 그리에트가 스스로 단다.
  • 영화판에서는 자기 집으로 돌아온 그리에트에게 진주 귀걸이가 보내지는 때가 언제인지 밝히지 않는다. 소설판에는 10년 뒤라고 쓰여 있다.
 
         출처 :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



원작과의 차이는 이정도로 볼 수 있겠다.

영화의 스토리를 대강 보면, 베르메르의 집에 그리에트가 하녀로 들어온다.
피에트의 후원을 받고 있는 베르메르 집안에서는 후원이 끊길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베르메르는 그리에트를 그리기로 마음먹고,

그녀에게 두건을 씌운뒤, 베르메르의 부인의 진주 귀걸이를 착용시킨후 그림을 그린다.

이 과정에서 부인과, 베르메르 그리고 그리에트와의 묘한 감정교류와 갈등이 생기고
베르메르의 자녀인 코넬리아 역시 그리에트를 방해하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결국 명작은 탄생되고, 마지막 장면에선 집에서 쫓겨난 그리에트에게 
진주 귀걸이와 두건이 배달된다.


역시 거장들의 생애나 작품을 다룬 자서전적 성향을 보이는 영화들은 새로운 사실이나 이야기 또는 생각을 하게 만들며, 
여러가지로 느껴지는 부분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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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닥 크게 기대를 하고 본 영화는 아니다,

단지 톰 크루즈와 모건 프리먼의 주연이라 SF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내 관심을 끈거고,


어떤 내용인지도 제대로 파악 못하고 영화를 보게 되었다.



"오블리비언 Oblivion"

1. 의식하지 못하는 상태

2. 잊혀짐, 망각

3. 흔적도 없이 사라짐




이 영화는 오블리비언이라는 단어 뜻의 충실하게 전개 된다.


특히 2번뜻과, 3번뜻이 아주 영화의 주 된 키워드가 된 것 같고,

SF 영화임에도, 싸구려 킬링타임에 느낌보다는 "복제" 와 "지배"에 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만드는 영화인것 같다.



잭 하퍼의 그녀들인

주연 여배우 두명도, 굉장히 미인이다. 쳇.



줄리아.






비카.






또, 영화의 OST 가 굉장히 마음에 든다,

영화 중간중간 나온 음악과, 엔딩 크레딧 부분의 음악들이 너무 매력적이다.








이건 레코드로 돌리던 음악,


OST 전집을 구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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