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아티스트이다 展


- 세계 일러스트 거장 원화전 + 아뜰리에 체험전 -









나도 아티스트이다 


전시 기간 : 2013. 5. 1 (수) ~ 2013. 8. 21 (수)

전시 장소 : 경기 고양시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나도 아티스트이다 전은, 


앤서니 브라운, 한나 바르톨린, 나탈리 레테, 조엘 졸리베등의 여러 아티스트들이 직접 작업한 작품 150점을 볼 수있는 전시이다.


입구에 전시 소개부터 볼 수 있었다.
















전시는 바로 작가들의 작업을 보여주기 전에, 모든 이들이 궁금해 할 질문부터 던진다,


과연 여기 작업한 아티스트들이 사용한 재료는 무엇일까?,


사실 일반인들이 궁금해 하는것은, 이 작업을 왜 했는가? (Why) 보다 어떻게 했는가? (How) 를 더 궁금해 하니까.


적어도 우리나라에서 만큼은.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이 그 작가의 이름과 함께 전시 되어있다.


다양한 색깔의 작품들이 준비되어 있었으며, 작가들 한명한명이 너무나 다른 스타일이라 눈이 굉장히 즐거웠다.



















이 전시에서 또 크게 좋았던 부분은 바로 이 점이다.


"체험"


관객이 직접 개입할수 있는 정말 다양한 체험이 준비되어있다. 전시를 보는와중에 부모님들이 아이들을 많이 데려왔는데,


그건 정말 현명한 선택이였던것 같다.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그리고 창의성에 굉장히 도움이 될만한 다양한 체험 요소가 준비되어 있었다.


수준도 전혀 유치하지 않았다. 어른들도 보고 느끼기에 충분할만큼 괜찮았다.










아이를 가진 부모님의 입장에선 교육에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고,


굳이 일러스트를 전공하지 않더라도, 같은 예술계에 종사하는 사람들도 한번쯤 볼만한 전시가 아닐까 싶다.


다 담진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괜찮고 마음에 드는 작가 2,3명 정도가 있었다.


작품을 보면서 사진 촬영하는걸 별로 좋아하진 않는데, 그 작가들의 작품은 어떤 영감을 줄수 있을것 같아서 다 담아왔다.




내 개인적 취향과 가장 잘 맞는 작가는 "세르주 블로크 Serge Bloch"






작품 하나하나가 너무 내스타일이였던 작가였다.



결론적으로 아람누리에서 본 꽤 기분 좋은 전시였다. ^^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현대미술전 <rolling!>  (0) 2013.04.17
루브르 박물관 展  (0) 2012.09.25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대만 현대미술전 <rolling!>

내가 갔을때는 팀버튼전에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1층에서만 전시중인 롤링전은 다소 주목받지 못하던 분위기였다.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본 전시는 오랜만에 보는 전시라 그런건지, 아니면 확실히 대만작가들의 실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재미있는 작업도 많았고,
좋은 작업도 꽤 있었다.

사진을 몇장 찍어왔지만 N드라이브로 백업만 해놓은 상태라 귀찮아서 패스-

특히나 영상은 두명의 작가가 있었는데, 둘은 완전히 다른스타일이였지만 둘다 내 맘에 쏙 들었던 작업이였다.


적어도 몰개성한 우리나라 대다수 작가들의 작업보다는 확실히 대만의 향기를 풍기는 몇몇 대만 작가들의 작업이 훨씬 좋았던 느낌이였다.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나도 아티스트이다 전  (0) 2013.06.08
루브르 박물관 展  (0) 2012.09.25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2012. 6. 5 ~ 9. 30 


예술의 전당 루브르 전에 다녀오다. 회화와 조각 등의 여러작품이 있었으며, 이 전시회는 "작가" 의 중요성보다는 작품의 이야기 흐름에 치중하고 있다.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누구인가는 전혀 포커스 되지 않게 됨.



오디오 가이드는 줄이 굉장히 길어서 아이폰 유료 어플을 다운받아서 관람을 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다프니스와 클로에


프랑수아 파스칼 시몽 제라르(1770-1837)





너무나 서정적이고 좋았던 작품이다.







경기도 미술관에 가서 처음으로 보게 된 전시.
유료전시 이지만 서울예대 사진과 학생들의 로비 전시인 <반월의 얼굴> 전 오프닝 행사때
관장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무료로 보게 되었다.

4명의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경기도 작가들의 설치, 회화등의 작품을 볼 수 있었고 4분 모두 연세가 고령이심에도 불구하고 작품에서는 젊음의 향기가 났다고나할까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 현대미술전 <rolling!>  (0) 2013.04.17
루브르 박물관 展  (0) 2012.09.25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0) 2011.07.15







City-Net Asia 2011
9.16 - 11.6
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3층



오로지 김재범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들린 전시.
사실 다른 작가의 작품에는 별 다른 관심과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목적이 뚜렷했기 때문에)
김재범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보았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다.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의 개념도 비슷하지만
그전부터 김재범 작가의 작품표현 스타일의 취향? 같은것이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다른 작가들의 작품은 자연재해 등을 나타낸 작품이 많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작품은 3층 가장 마지막쪽에 있던 Sniper 라는 작품이였다.

그리고 신분증을 맡기면 오디오를 무료 대여해주는데, 이거 참 좋더라.
또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작품앞에 가면 오디오가 자동재생 되는건 우리나라가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것.
독일은 그런거 없이 자기자신이 직접 번호를 찾아서 눌러야된다는데..
이런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짜응.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브르 박물관 展  (0) 2012.09.25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0) 2011.07.15
더 토이쇼  (0) 2011.02.23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0) 2011.07.15
더 토이쇼  (0) 2011.02.23
Made in popland  (0) 2011.02.20




막연히 보고 싶었던 전시인데,우연히 보게 되었다. 정말 우연히.
아시아프 참여작가겸 스탭하면 좋을것 같아서 스탭 면접을 보러 갔는데, 덕수궁 미술관으로 오라고하였다.
설마설마 했는데, 면접 끝나고 전시 보고 가라고 해서 무료로 관람하였다 :D

회화, 설치미술등이 주를 이룬 전시였고, 여러명의 작가들이 있었다.
기억에 남는건 만레이의 작품이 생소했는데, 전에는 만레이의 사진 작품만 보다가 설치작품을 보니까 새로웠다.
에드워드 호퍼의 해질녘의 ..뭐였더라. 그 작품 너무 좋았고

아무튼 괜찮은 전시였는데, 입장료에 비해 스케일이 약간 작았던게 아쉬웠다.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더 토이쇼  (0) 2011.02.23
Made in popland  (0) 2011.02.20































더 토이쇼
2010. 12. 23(목) ~ 2011. 02. 27(일)
예술의 전당 V-갤러리


SLR클럽의 초대로 예술의전당에서 전시중인 더 토이쇼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속 주인공들의 액션피규어부터 디즈니 만화동산 친구들, 레고 시리즈, 로봇 시리즈 등등
다양한 장난감을 보면서 어린시절 생각도 나고, 또 장난감을 보러 온 어린아이들을 보니 잠시나마 동심으로 돌아간 기분이였어요.
사진 촬영이 가능한건 너무 좋았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크지 않은게 좀 아쉬웠습니다.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0) 2011.07.15
Made in popland  (0) 2011.02.20


Made in popland
기간 2010년 11월 12일 ~ 2011년 2월 20일
장소 국립현매미술관 제1,2전시실 및 중앙홀



너무나 보고싶었던 전시 made in popland 를 친구와 드디어 보고 왔다.
학교에서 미술사 수업을 들으면서 초기 르네상스부터 현대미술까지 미술사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팝아트를 새롭게 재 맥락시킨 전시인 made in popland 에 눈이 갈수밖에 !
후기에 쓰면서 작품사진도 몇개 올리고 싶지만, 전시 특성상 사진촬영은 하지 않았고 눈으로만 감상하며 즐겼다.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이 내 주머니에 있었고, 전시장에서도 작품옆에 QR 코드가 있는 작품들이 있었기에 궁금한 작품은 설명도 곁들일수 있어 작품에 대한 이해도가 크게 높아진것 같다.

1,2전시실에 나뉘어 전시된 Made in popland 는 사진과 회화, 영상과 조형물등의 여러가지 분야의 작품들이 있었다.
내가 전부터 알고 있던 작가는 정연두 작가밖에 없었는데, 여러명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수 있었으며,

그중 기억에 남는 작품이 몇가지 있다.

첫번째로 가장 마음에 들었고, 가장 호기심을 이끌었던 "김동우"작가의 마릴린먼로와 박정희라는 작품이다.
유일하게 QR코드로 작품설명까지 읽어가며 관심을 끌었던 작품인데,
2개의 작품이 있고 작으면서도 엄청 많은 마릴린먼로가 모여 박정희의 이미지를 만들고, 박정희의 여러 이미지가 모여 마릴린먼로를 만든 작품이다.
보자마자 앤디워홀의 작품이 떠오르는 작품이였다.

두번째로 마음에 들었던 작품은 영상작업물인데, 작가의 이름은 확인 못했다.
하지만 독재자의 관한 내용이였고 처음 몇분 동안은 독재자의 연기를 하다가 나중에는 독재자가 너무 싫다는 그런 내용이였던것으로 기억한다.

아시아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와 상상력, 그것을 표출해낸 작품들을 보면서 팝아트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낀 하루였다.





'문화생활 > 전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창창인생 (경기도미술관 개관 5주년 기념전)  (0) 2011.11.17
City-Net Asia 2011  (0) 2011.11.11
2011 아시아프 참여작가 홍보물  (0) 2011.08.05
이것이 미국미술이다.  (0) 2011.07.15
더 토이쇼  (0) 2011.02.2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