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스키아 (1996)Basquiat
막연히 앤디워홀의 친구 화가로만 알고 있었던 천재 화가 "바스키아"
백인들 사이에서 흑인 화가로서의 천재성을 보여주며, 꿈을 품고 소소하게 살아가던 한 남자가 천재성을 조명 받아 유명해지고, 그 과정에서 소중한것을 잃어가며 찾아오는 고독감, 괴리 등을 보여준다.
영화도 정말 좋았지만, 무엇보다 "바스키아" 라는 화가에 대해서 알게 된 점이 너무 좋았다.
그림체가 정말 너무너무 매력적이다, 내가 이렇게 확 끌리는 화가가 지금 껏 얼마나 됐을까? 거의 없었던것 같은데.
너무 좋다, 진짜 너무 너무 너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