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 산 수 치의 조국과 가족과의 사이에서의 갈등, 또 철의 난초라는 그녀의 일대기를 보여주는 영화다.
러닝타임이 꽤 길긴 하지만, 마냥 지루할것만 같던 영화는 오히려 그 반대였다.
파도치듯 오르락 내리락하는 전개가 눈에 조금 거슬리긴 했으나 전체적으로 정말 좋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