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기계를 쓰는가는 전혀 상관없다.
대상을 표현하는 데 어떤 수단을 쓰는가 하는 것은 늘 유동적이다.

비록 인습적인 눈에는 부족한 것으로 비치는 도구를 쓰더라도 언제나 흥미로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붓이 없었던 고야가 스푼을 써서 그림을 그렸듯이,
또 진흙으로 비너스의 살을 만들어 낼 수 있었던 티치아노가 좋은 예이다.

제한적인 표현수단들을 뛰어 넘어야하며, 상상력을 써야하고 창조적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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