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게임 "바 오아시스 (Bar Oasis)" 입니다.
이 게임은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초보 바텐더로 일하게 된 주인공 시점에서 바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일들의 이야기 입니다.
위쪽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면
왼쪽부터 바의 주인인 "마스터", 22시간 일하는 커리어우먼 "데즈리", 여자에 환장하는 "마크", 환상의 몸매 "세일라"
사진에는 없는 007 빠돌이인 뚱땡이 "알렉스", 마스터의 친구이자 게이로 오해받은 마초같은 "케인" 까지.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경고메세지이다. 이 게임은 19세이다.
참, 여기에 지금 토하려고 하는 이 귀여운 친구도 나온다, 이름을 까먹었다 =_=.

하지만 엔딩은 아쉽게도 2가지 버전인듯하다, 저기 토하려는 친구가 내스타일인데.

엔딩의 주인공은 "데즈리" "세일라" 이 두명의 여성인데,
아마 선택이 갈리는것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겨마셨다는 아일레이 섬의 Caol lla 로 갈리는것 같다,
이 술을 "데즈리" 에게 주느냐, 마느냐로 엔딩이 갈리는것 같은데, 아마도 :)

 


게임 실행 화면,

스토리 모드(새로하기 / 이어하기)
음료만들기
셋팅



참고로 게임의 저장은 자동저장이다. 



 



게임은 내가 바텐더로써, 손님이 이런식으로 주문을 하면,









해당하는 칵테일이나 술을 고르고,
(참고로 손님이 주문한 술은 보기 쉽게 체크가 되어있다, )

술을 만든다.





이게 술을 만드는 화면인데,

1) 아이폰을 기울이면 술이 따라지고, 제자리로 복귀시키면 술이 멈춘다.

2) 좌측 상단에 PRO 라고 써져있는곳이 따르는 양인데,

PRO 는 레시피 없이 내가 재료를 선택했을때 나오는 것이고, 이건 OK 될때까지 감으로 따라야한다,
이거의 특징은 버는돈에 +2 

하지만 레시피를 보고 재료를 고른다면 00/10.0
이런식으로 따라야 할 양이 표기 된다.

술 따르는게 매우 민감하기때문에, 넘칠 확률이 아주 크다,
팁은 따르면서 중간중간 아이폰을 터치하면 멈추게 되는데, 그걸로 조절.


우측 상단에 TIME 은 지켜야 될 시간,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표시된다.



술을 잘 만들었다.?




술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평가가 내려진다,

EXCELLENT, DECENT, GOOD, POOR, 정도의 평가가 있다.





만약 못만들었다? 



이렇게 잔혹한 여자들의 욕세례가 펼쳐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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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되게 매력있는 게임이다.

바 오아시스는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다.
무료버전은 1일차인가? 그정도 체험하는거구 유료는 엔딩까지..



아무리 술을 못하는 나라도, 
이 게임하면 진짜 술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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