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글라스 케네디의 작품중 빅 픽쳐 다음으로 처음 접하게 된 소설이다.


사실 그리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빅 픽쳐가 워낙 유명했었고, 또 다른 소설들은 많이 듣질 못해서.




하지만 더글라스 케네디 만의 특유의 그 몰입도는 진짜 갑인듯 하다.


이 소설 역시 몰입도가 굉장히 높아서, 슉슉 읽혔다.



또 케네디는 주인공을 예술계에 있는 사람들을 주로 다루는점이 재미있었다.


빅 픽쳐가 사진작가라면, 모멘트는 작가.




이 소설의 전반적인 내용은, 현직 작가인 남자가 독일 베를린으로 간다.


그 남자는 평생 살면서 여러 여자들과 만났지만, 진짜 사랑이란걸 못해봤는데, 독일의 한 직장에서 첫눈에 사랑에 반하고.



그 여자와 결혼까지 약속하는데, 반전이 있다.


이 이후엔 소설에서 확인하기..잉





굉장히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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