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통 세 명의 예술가의 연인이자 뮤즈이자 어머니라 할수 있었던 "갈라" 라는 여인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 본 책이다. 

보통 예술가의 초점에 맞춰져있는 서적들과 달리 연인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는점이 흥미로웠고, 

또 갈라를 통한 3명의 예술가에 대한 삶 까지 엿 볼 수 있어 굉장히 좋은책이였다.



갈라를 평생 사랑한 엘뤼아르부터,

마지막을 함께한 달리까지.


특히 개인적으로 호감있던 달리에게 그런 면모가 있을줄은..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책의 표지는 살바도르 달리의 갈라를 그린 작품.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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