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레이 자서전인 <나는 Dada다>

500p 에 꽤 두꺼운 책이지만, 만레이가 누구인지 어떤 생각으로 작업을 했는지 잘 알수 있는 책이다. 만레이가 도시를 옮겨다니며 만났던 사람들, 했던 전시, 그리고 했던 여러가지 작업들.

뒤샹과 벳푸였던 만레이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만레이 하면 그저 유리눈물 작업밖에 몰랐지만, 지금은 그의 부인인 줄리엣 만레이나 한때 사랑했던 키키 등. 아무튼 되게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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