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인스탁스 미니 7s 초코.

한번 사용도 못해보고 팔게 되었다. 스키장에 가기 위해ㅜㅜ
정말 이쁘다고 생각한 제품인데, 악 아쉽다.

좋은주인 만나 행복하게 살아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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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아이다>

옥주현 주연의 뮤지컬이라는 정보만 알고 성남아트센터에서 관람한 뮤지컬 <아이다>
사실 내가 눈이 안좋았기 때문에 옥주현인지 누구인지도 모르고 보게 되었다.

<아이다> 라는 뮤지컬에 대해 잘 몰랐지만 어느정도 기대는 하고 봤는데, 정말 기대 이상이였다.
화려한 무대 조명, 연출, 배우들의 연기력과 가창력까지 어느 하나 빼놓을게 없었다.

국경을 초월한 아이다와 라다메스의 가슴아픈 사랑이야기..
나는 개인적으로 아이다보다 철없는 파라오의 딸 암네리스가 더 매력있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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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인물의 R.E.D 지만, 감독은 사랑의 R.E.D 도 노린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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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X-700

35mm 필름 카메라계에서 평이 좋은 카메라로써 가볍고, 셔터음 좋고, 작고 매력있는 카메라이다.
아 이때의 감성. 좋았는데 정말.
약간의 하자가 있어서, 있다고 생각해서 팔게 되었다.
기회가 된다면 다시 갖고 싶은 카메라이다.
주로 흑백을 많이 찍었고, 칼라는 많이 못찍어서 아쉽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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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따뜻한 영화.
홈 익스체인지(?) 우리나라 특성상 절대 불가능한. :D
외국 놀러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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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스티븐 도프와 엘 패닝이 좋은 영화.
잔잔한 일상을 보여주는 평온하고 나른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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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를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자면 "억지" 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린다.
일단 가장 중요한 영화의 스토리를 보자면, 너무나 억지스럽다.
하나하나 조목조목 따져보자면 말이 안되는것들이 너무나 많고,
스토리 전개가 엉성하다고 해야될까?
그런 느낌도 받았다. 여러가지 장르의 영화에서 부분부분 합쳐 만든 영화라는 느낌.
살짝 세븐데이즈의 느낌도 있었고.
아 난 모르겠다, 이 영화에 장르는 드라마인데 스릴러인지 액션인지 아 정말 몰라.

감동스러운 장면, 감동을 이끌어 내는 장면도 억지감동이라는 단어가 어울린다.
전혀 몰입도 안되었고, 감동도 없었다.
기대해서 봤기때문에?

일부러 나는 이 영화의 스토리, 예고편을 전혀 안보고 봤다. 일부러.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것은..

한가지 좋은점은 배우들의 연기력이다.
배우들의 연기는 무척 좋았다. 주연이면 주연, 조연이면 조연 빼놓을 사람이 없었다.
특히 김윤진의 엄마 역할은 무척 잘 소화해냈다. 그 배역에 짜증이 났으니깐.
그것빼고는 그다지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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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래 작가에 대해선 익히 많이 들어보고, 낯이 익지만 이번에 그의 작품은 처음 접해보았다.
유명작품인 태백산맥 이나 한강 등이 있지만 막상 읽어보진 못했는데
이번에 허수아비춤이 발간되면서 조정래씨의 문학세계를 들여다 볼 수 있었다.

상류사회의 어떤 면모를 볼 수 있었던 글인데, 정말 읽으면서 느낀건
이것이 허구인지 정말 실제 있었던 일의 폭로인지 햇갈릴 정도로 섬세하고 표현이 좋았으며 몰입도가 굉장했다.

요즘 통 책을 읽지 않았는데(텍스트를 거의 읽지 않았다.),
쉽게 손에서 놓을수 없는 책이였다.
한국 소설은 잘 안읽는 나 조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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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내요"

"당신을 알게 돼 행복해요"


피의 다이아몬드. 그것을 보고 좋아하며 행복해 하는 소비자들, 중년여성들.
그것으로 사랑고백을 하지만 그것을 얻는 과정은 끔찍하다.

디카프리오와 지몬 한수의 콜라보 연기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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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인줄 알고 보러 갔었는데, 알고보니 뮤지컬이였던 "사랑에 관한 다섯개의 소묘"

뒤늦게 알게 된 사실은 10여 년간 연극으로 공연된 후 뮤지컬로의 변신을 꾀했다고..

 

여관방을 배경으로 다섯개의 사랑에 관한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연령층별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보여주었다.

 

노총각 노처녀의 이야기,

지방에서 사고치고 서울로 올라온 남편을 쫓아온 마누라,

남자선배와 결혼을 목적으로한 여자후배,

죽은 아내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남편,

그리고 알콩달콩 할머니 할아버지의 이야기까지..

 

이 뮤지컬 소극장 축제라는 극장에서 봤는데,극장이 소규모인것도 어느정도 영향을 끼쳤겠지만

무언가 스토리들이 우리들의 일상 속 모습을 보는것 같아 배우와 관객사이의 갭이 크지 않았던것 같다.

정말 바로 우리 옆집 사람들 이야기처럼, 일상적이고 친근한 그런 내용의 뮤지컬이였다.

 

배우들의 연기가 일품이였고, 재밌다는 평에 걸맞게 보는 내내 웃었던것 같다 ^^

2시간 약간 넘짓한 시간도 금새 지나가고,

 

가장 인상적이였던것은, 마지막 할아버지/할머니 역을 맡은 배우들의 연기가, 정말 노인네들 같이 자연스럽고

특히 할머니 연기는 진짜, 우리 할머니를 보는것 같이 역할 소화를 너무 잘하셨다.

물론 나머지 배우들도 최고였다.

 

이 뮤지컬에선 여자도 물론이지만 남자분들 연기력이 대단했던것 같다. 너무 좋은 추억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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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순간 백팩이 너무 갖고 싶어 알아보던 도중 알게된 버튼 줌팩.

버튼이라는 브랜드는 보드 브랜드로써 스키용품을 주로 다루는 곳이고, 이 제품 역시 보더들을 위한 제품이자 사진가들을 위한 제품이라고 할수 있다. (보드타면서 사진촬영하는분들을 위한?) 

백팩의 가격은 20만원 초반선이며, 단점이라고 하면 허약한 파티션 구성과 빠르게 카메라를 꺼낼수 있는 그런 공간이 없다. 그런 공간은 버튼 포커스팩(30L) 있는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너무나 이쁜 디자인(실물은 더 이쁘다)을 포기할수 없었고, 왠만한 카메라가방 못지 않게 착용감 역시 우수한 편이다.

국내에선 다양한 디자인을 구하기가 힘들며, 외국에서 구입이 용이하고,
안에 파티션을 따로 빼서 일반 백팩 처럼 사용도 할수 있다.

나는 학동역에 오프라인 매장에서 17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였다. :D
사실 카메라 가방 치고는 비싼편이다 ㅠ_ㅠ
매우 만족 한다.


개인적인 평점

디자인 ★★★★★
실용성 ★★★☆☆
착용감 ★★★★☆
가격대 ★★☆☆☆
만족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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