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세린 쉬어 인퓨전 비타민 버스트 

사실 바세린이라는 브랜드 이미지 자체가 나에게는, 어디 흉터가 생기거나 
아토피 환자들에게 맞는 브랜드라고만 생각해 왔다.
즉, 나랑은 별로 관련이 없는 브랜드라고만 인식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바디로션을 찾다가 우연히 바세린 쉬어 인퓨전 - 비타민 버스트 를 접하게 되었다,
광고를 보니 3단계에 보습력을 갖구 있다고 하기도 하고,
일단 비타민 버스트라는 이름 자체가 달달하게 다가와 한번 써보자! 싶어서 구매하게 되었다.

확실히 개인적으로는 바디 샤워보다는 바디 로션이 더 중요하다.
무엇보다 보습력이 중요하고, 향기가 그 다음.
끈적끈적한 바디샤워도 널려있고, 진짜 금방 건조해지는 로션도 많은데,

이건 좀 물건인것 같다.
확실히 촉촉한 느낌이고 향도 너무 마음에 든다.



다음은 제품 정보이다.




성분같은건 뭐 일반인에 불과한 내가 봐도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일단 이렇게 상세하게 적어놓은것부터 뭔가 신뢰가 가고, 그만큼 자신있다는 것 아닐까?

그리고 그동안 내가 갖고 있던 아토피 환자나 민감한 피부의 "환자" 에게 맞는 브랜드라고 생각했던 그런 이미지는
민감한 사람에게 맞을 정도로 세심한 제품이라면 어쩌면 누가 써도 무난하고 좋은 그런 이미지가 아니였을까?

왜 그런 생각을 못했단말인가?!
아무튼 이 제품 추천한다.

나는 비타민 버스트 밖에 써보질 않았는데, 다른 나머지 2가지 버전은 어떤느낌으로 다가올지 궁금하다 'ㅁ'!
 


   
 

공 연 제 목

:

[연극] 코미디 넘버원


공 연 기 간

:

2012년 1월 12일 ~ 2월 12일

 

공 연 시 간

:

평일 오후 8시 / 토,공휴일 오후 4시,7시 / 일 오후 3시 / 월 쉼

공 연 장 소

:

대학로 PMC소극장

공 연 문 의

:

르메이에르 010-2101-2533


티켓정상가 : 정가 30.000원



대학로 PMC 소극장에서 공연하는 연극 "코미디 넘버원" 을 보고 왔다.
그동안 너무 재미없는 연극에 시달려온탓에, 최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고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연극에 대한 평점이나 후기가 전혀 없어서, 뭐지? 인기없는 연극인가? 라고 생각했는데

알고보니 1월 12일 오늘부터 공연이 시작된것이였다. 하핫, 공연 첫날 보니 기분도 뭔가 색다르고 좋네.

처음에 PMC 소극장을 찾느라 헤매긴 했는데, 어떻게 부랴부랴 찾아갔다.

남자배우 3명, 여자배우2명으로 구성되있는 연극은, 남자배우중 1명이 다양한 연기를 펼치며 진행된다.
여자배우분들은 매우 이쁘시고, 남자배우는 각자 다 개성이 있으며 좋았고, 

제대로 크리틱을 해보자면,

"번역된 작품위주의 기존 라이센스 코미디 연극계에 색다른 신선함을 선사할 B형답안의 창작 코미디"
라고 광고를 했다. 

글쎄, 기존 라이센스 코미디와 어떻게 다른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내가 그렇게 연극계에 뛰어난 지식이 있는것도 아니고, 깊이감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 모르겠는데, 분명 신선하진 않았다.
보는 내내 뭔가 형식적인면이 연극 "대디" 랑 비슷하지 않았나 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다른 연극도 있을수 있겠지만, 연극을 그렇게 많이 본건 아니라서 내가 본것중에는 "대디" 가 생각났다.)

물론 스토리는 대디와는 전혀 다르나, 복잡한 전개라고 해야되나? 반복적이며 조잡하면서 이리저리 뒤엉키는게 어쩐지 그런생각을 들게 만들었고, 재미있긴 했지만 배꼽 빠질 정도는 아니였다.

적절한 관객참여 유도 좋았고, 중간에 전화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건 아이디어가 꽤 좋았던것 같다.
보면서 약간 지겨워진다라는 느낌이 아주 살짝 아주 잠깐잠깐 들기는 했지만, 전체적인 흐름이 나쁘지 않았다.

연극내내 배우들도 고생 많이하는게 눈으로 보여 진심으로 박수를 쳐줬다.

5점만점으로 매겨보라하면 나는 3.5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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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게임 "바 오아시스 (Bar Oasis)" 입니다.
이 게임은 밀린 월세를 갚기 위해 초보 바텐더로 일하게 된 주인공 시점에서 바를 운영하며 일어나는 일들의 이야기 입니다.
위쪽 등장인물을 소개하자면
왼쪽부터 바의 주인인 "마스터", 22시간 일하는 커리어우먼 "데즈리", 여자에 환장하는 "마크", 환상의 몸매 "세일라"
사진에는 없는 007 빠돌이인 뚱땡이 "알렉스", 마스터의 친구이자 게이로 오해받은 마초같은 "케인" 까지.





처음 실행하면 나오는 경고메세지이다. 이 게임은 19세이다.
참, 여기에 지금 토하려고 하는 이 귀여운 친구도 나온다, 이름을 까먹었다 =_=.

하지만 엔딩은 아쉽게도 2가지 버전인듯하다, 저기 토하려는 친구가 내스타일인데.

엔딩의 주인공은 "데즈리" "세일라" 이 두명의 여성인데,
아마 선택이 갈리는것은 무라카미 하루키가 즐겨마셨다는 아일레이 섬의 Caol lla 로 갈리는것 같다,
이 술을 "데즈리" 에게 주느냐, 마느냐로 엔딩이 갈리는것 같은데, 아마도 :)

 


게임 실행 화면,

스토리 모드(새로하기 / 이어하기)
음료만들기
셋팅



참고로 게임의 저장은 자동저장이다. 



 



게임은 내가 바텐더로써, 손님이 이런식으로 주문을 하면,









해당하는 칵테일이나 술을 고르고,
(참고로 손님이 주문한 술은 보기 쉽게 체크가 되어있다, )

술을 만든다.





이게 술을 만드는 화면인데,

1) 아이폰을 기울이면 술이 따라지고, 제자리로 복귀시키면 술이 멈춘다.

2) 좌측 상단에 PRO 라고 써져있는곳이 따르는 양인데,

PRO 는 레시피 없이 내가 재료를 선택했을때 나오는 것이고, 이건 OK 될때까지 감으로 따라야한다,
이거의 특징은 버는돈에 +2 

하지만 레시피를 보고 재료를 고른다면 00/10.0
이런식으로 따라야 할 양이 표기 된다.

술 따르는게 매우 민감하기때문에, 넘칠 확률이 아주 크다,
팁은 따르면서 중간중간 아이폰을 터치하면 멈추게 되는데, 그걸로 조절.


우측 상단에 TIME 은 지켜야 될 시간,
시간이 지나면 빨갛게 표시된다.



술을 잘 만들었다.?




술을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평가가 내려진다,

EXCELLENT, DECENT, GOOD, POOR, 정도의 평가가 있다.





만약 못만들었다? 



이렇게 잔혹한 여자들의 욕세례가 펼쳐지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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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되게 매력있는 게임이다.

바 오아시스는 무료버전과 유료버전이 있다.
무료버전은 1일차인가? 그정도 체험하는거구 유료는 엔딩까지..



아무리 술을 못하는 나라도, 
이 게임하면 진짜 술땡긴다. 






 




네이버 평점






한국 영화, 그것도 장르가 드라마임에도 불구하고 네이버 평점 9점을 넘긴 영화.
출발 비디오 여행인가? 어디서 미리 보고 나서, 아 되게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겠구나, 생각하고 봤다.
보기전 내 마음가짐은, "진짜 보면서 펑펑 울어야겠다" 라고 생각하면서 아주 각오하고 봐서 그런지, 별로
슬픈 감정은 느끼질 못했다.

글쎄 내 개인적인 영화 평점은 8점 정도가 적당하지 않았나?, 라고 생각이 되었고, 마무리가 조금 아쉽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잘한것 같기도 하고 아닌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다.

그나저나 영화 끝나고 엔딩 크레딧과 함께 나오는 OST 가 매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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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평점   


7.24 전체 영화 중 1447위  네티즌 참여수 428  네티즌 리뷰수 15  



간단히 평가 하자면, 그냥 평범한 액션 영화라 칭할수 있겠다.
킬링타임용으로 적절한거 같고, 스토리나 액션이나 무난하다고 말하면 적당할듯,
재미없는건 아니지만, 나중에 크게 기억에 남는 영화는 아닐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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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헌터스 (Headhunters, 2011)

HODEJEGERNE



 네이버 평점


9.04 평점주기
네티즌 참여수 89  네티즌 리


 

노르웨이 영화로써 포스터와 제목을 보면 알수 있듯이 범죄/스릴러 장르의 영화이다.
제목으로 판단하건데, 킬러의 이야기겠구나 싶었으나 절대 아니다.

주인공 로게 브라운은 예술품 도둑이자 Alfa 라는 취업컨설팅 회사의 헤드헌터(인재 스카우트 전문가) 이다. 
주인공의 키는 168cm 이며, 그것을 커버할수 있는건 재력뿐이라고 생각하는듯 하다.(ㅅㅂ 루저의 슬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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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답은 'R' 로 시작된다.

적절한 반전과 스릴의 요소가 있다. 영화를 통해서 확인하자.
더이상의 내용설명은 필요없을듯하다. 나는 평점에 걸맞게 봤다. 만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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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bye, 350d 

2006년부터 2009년 12월까지 나와 함께한 카메라. 취미부터 입시까지. 그당시 104만원에 거금을 들여 구매한 350d
이 행운의 카메라 덕분에 지금의 내가 있는것은 아닌가.

시대가 많이 변하고 600d 까지 거슬러 올라갔지만, 350d 는 그 시절 가격대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카메라였다.
그동안 찍은 사진들을 볼때, 지금 봐도 놀랄정도로 우수한 성능을 보여주는 이 카메라를, 이젠 친구에게 넘기려한다.

사진이 많지는 않지만, 취미로 즐거이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어떤것을 보고, 어떤 생각을 했는지 어렴풋이 느껴진다.



인물

















 
 



 

풍경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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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nako Sasaki (카나코 사사키)



일본 센다이에서 태어난 작가이다.


작가는 사진과 영상으로 작업하고 있으며, 다양한 개인전과 그룹전으로 세상에 알려지게 된다.
개인적으로 이 작가를 알게된 계기는 작가의 작업인 "Wanderlust" 때문이다.

Wanderlust 는 사진 작업이며, 단어의 사전적 의미는 n.방랑벽 이다.
아주 깔끔하게 "방랑벽"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작가의 이미지를 통해서도 어느정도 그 의미가 해석 된다.

작가는 전통적인 일본 소설과 우키요에 (Ukiyo-e) 의 그림, 그리고 자신의 어릴적 기억과 같은 다양한 방면에서 영향을 받아 작업을 했다고 한다.
2003년부터 04년 까지.

 
Wanderlust  

이 이미지는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이미지이고, 낯설기도 하며 친숙하기도 한 느낌이 좋았다. 톤도 좋고.
그러나, 이 이미지를 보자마자 내가 아는 여자친구에게 싸대기 맞았다. 변태냐며. :(
그녀는 예술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작가의 작업에서는 일상의 친숙한 모습에서 신비로운 느낌도이 들기도 하고, 낯설기도 한 모델의 포즈에서 어떤 이야기가 느껴지는것 같다.
일본 작가 특유의 톤과 색깔이 있는것 같기도 하고, 개인적으로는 좋아하는 작가이다.

이 밖에도 "Drifted", "Walking in Jungle", Afternoon 등의 사진작업이 있으며,
"Time Escape(2009)", "With My Flying Bed(2009)", "Deep Sea(2007)" 과 같은 비디오 영상작업이 있다.

많은 정보가 없어 아쉬운게 사실이다. 하지만,
더욱더 자세한 내용은 작가의 홈페이지를 통해 볼 수 있다.

http://kanakosasa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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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sfits 

2011년 12월 18일자로 시즌3 8화로 방영이 끝났다. 하지만 기쁜소식은 ?

시즌4 가 나온다는 사실 ! -> http://en.wikipedia.org/wiki/Misfits_(TV_series)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사람들이 시즌3 부터 "네이뜬" 의 부재로 실망하며, 안보는 사람들까지 생겨나게 되었는데,
나는 그외에 캐릭터들의 매력에 빠져 계속 보게 되었다. 

시즌4 에서는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가 매우 궁금하다.
그리구 네이뜬의 부재로 흥미가 조금 떨어진건 사실이지만, "루디" 도 자꾸 보다보면 그래도 매력은 있는듯.

하아. 그나저나
프리뷰에 나오는 수록곡들 너무 좋네. 한번씩 들어보는것도 좋을듯 :D



프리뷰 및 출연진 일람






자료 출처 : 디시인사이드 영갤 "배추대리"님 ( 블로그 : liefhebbens.tistory.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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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의 <닥치고 정치>


사실 그동안의 나는 정치의 ㅈ 자도 관심이 없었고, 아무것도 몰랐다. 몰랐으니 관심이 없다고도 할수 있고.
나는 꼼수다를 즐겨듣는편은 아니지만, 한 두번 정도 들어봤고. 조금씩 정치에 대해 관심이 가기 시작했다. 여러가지 이유에서.
베스트 셀러기도 한 <닥치고 정치> 정치를 쉽게 풀었다고 하길래 오랜만에 구입해서 봤다.

다 읽어보고 나서의 느낌은 "놀랍다."  라는 느낌과 "재미있다." 라는 느낌이 동시에 들었다.

너무나도 직설적이고, 거침없는 표현에 한번 놀랐고, 그러한 사실들(비록 추정이지만)에 다시한번 놀랐다.
정치 관련 서적을 제대로 읽어본적이 없는 내가 놀란것은, 너무나 솔직하고 직설적인 저자의 태도때문일까?

"재미있다"는 사실 음모론이나 뒷담화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가장 많이 즐겨하는것이 아닐까?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고, 기존의 책들과 다른 어떤 느낌이 강하게 와서 그런점도 재미있었으며, 정치라는것을
쉽고 가볍게 느끼게 만들어줘서 그랬던것 같다.


특히 본문중에서 국민을 여자라 비유하고, 보수와 진보를 남자로 비유하는 대목은 정말 최고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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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E4 방송국에서 2007년에 첫 방영을한 드라마
skins

사실 skins 라는 제목을 보고 피부라는 뜻만 생각했지만, 드라마중에 나오는데 마약을 싸서 필수 있는 봉지나 겉지 따위를 skins 라고도 한다. 작가는 이중적 의미를 노린것이 아닐까.

간다하게 요약해서 비행청소년들의 이야기 정도라고 하면 될것 같고
시즌1 에서는 캐릭터들 마다의 가족사나 개인사를 보여주는것 같다.

보통 영드 입문으로 skins 를 많이 보는것 같은데, 나는 misfits 를 먼저 보고 봤음에도 매우 재미있게 보고 있다.



그나저나 극중 인물인 


 

 캐시. 너무 매력있다. 알러빗.




 




토렌트 검색기, 토렌져 입니다.
검색률 1위를 자랑한다고 하네요. 저도 직접 써봤는데 사실 다른 토렌트 검색기에 비해 좋긴 좋습니다.
비회원/회원 둘다 검색 및 다운이 가능하니까 편하긴 합니다.^^

사용법은 전혀 어렵지 않으니, 직접해보시면 다 아실거예요.



어플 정보

이름: Groove Coaster 그루브 코스터
버전: 1.0.0
출시일: 7월 28일 2011년
가격: 99센트에 세일중
아이튠즈 링크:
http://itunes.apple.com/app/groove-coaster/id442689429?mt=8

용량: 71.6메가
특징: 한국어 메뉴 없음. 기본 17곡 포함 




굉장히 매력적인 리듬게임, Groove Coaster 그루브 코스터 입니다.
이게임의 매력은 일단 곡이 전체적으로 일본곡인거같은데, 일렉트릭 사운드로 이뤄져있구요.
밝은 분위기의 곡도 있고, 어두운 분위기도 있으며, 신나는 곡도 있고 제각기 다릅니다.

난이도가 저에겐 생각보다 어렵게 다가왔는데,
이유인 즉슨 제시하는 노트(?)를 떠나서 숨겨진 노트가 있어요. 숨겨진것은 음악을 듣고 리듬을 타서 제가 찾아내야됩니다. 이게 재미이자 큰 장점 아닌가 싶습니다.

올 A링크 아니면 만족 못하는 제게 EASY 빼고는 A 받기가 굉장히 힘듭니다.
그래픽도 깔끔하고 특이한 구성으로 되어있으며, 심플하지만 굉장히 재미있습니다.

17개의 곡이 제공되는데, 아쉬운점은 곡을 추가로 몇개 더 사야된다는점. 그것 말고는 한번쯤 사도 좋을만한 게임 아닌가 싶어요. 특히 저처럼 리듬게임은 좋아하지만 대중가요에 질려있다면 더욱더.









아는 형의 소개로 알게 된 무료 리듬게임 "The Real DJ"
솔직히 아이폰에서 리듬게임하면 Tap Sonic 이 대표적이고, 그 밖에 여러가지 게임들이 있지만,
사실 어느정도 매력이 없으면 하던 게임만 하는게 리듬게임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사실 정말 재미있지 않으면 게임 자체를 별로 다운받는 편이 아닌데, 이건 받을수 밖에 없는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은 바로,
"I pod 에 있는 음악을 게임으로 연주할수 있다,"
이점 하나만으로도 이 게임을 높이 평가하고 싶다.

Tap Sonic 을 별로 안하던 이유도 대중가요가 솔직히 너무 지겨웠고, 그래서 가요가 아닌 리듬게임에 목매던 나였는데, 이건 내 아이폰에 내 취향대로 넣어둔 곡을 게임으로 연주할수 있다는게 얼마나 매력적인가?

그래서 받아서 바로 설치하고, 평도 괜찮길래
처음엔 Osawa Shinich 의 The one 앨범의 곡들을 재생시켜봤다.
결과는 대실망.

전혀 리듬과 맞지 않고 그냥 노트만 뚝뚝 치는 느낌.
음악과 노트가 따로 노는 느낌. 그래서 걍 바로 지울려다가, 평이 좋은 이유가 있겠지 하고, 가요를 재생시켜봤다.
노을의 곡들과 다듀의 곡들.

어느정도 맞는다! 재밌다!






난이도는 이렇게 3가지이고, 무료게임은 하루의 10곡의 연주가 가능하다.

으아 - 해보고 싶은 노래 다 넣어야겠다 당장.!

















남성트러블2종세트(토너200ml / 크림75ml)


이번에 스킨 케어, 어떤 제품을 쓸까 찾다가 알게 된 언더투앤티.
이 셋트는 토너와 크림으로 구성되어 있고, 10X10 에서 구매하게 되었다.
10대~20대의 문제성 피부를 가진 젊은이들을 위해 만들었다는 제품으로써, 사람들의 사용기를 보고
구매했는데, 다른건 모르겠고 확실히 기름기가 적어진걸 느낄수 있었다.
향도 그닥 나쁘지 않고 별 문제 없이 쓰는중이다.








뮤지컬 <오! 당신이 잠든사이> 를 보고 왔다.
타임스퀘어 CGV 팝 아트홀에서 보고 왔는데, 일단 팝 아트홀에 처음가본 소감으로써는 굉장히 분위기가 좋고 홀도 큼직하니 나쁘지 않았다.

사실 최근에 굉장히 실망스러운 연극을 봤던터라, 사람들의 평이 중요하게 다가왔고
검색결과 평점 9.7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점수에 사람들이 블로그에 후기를 남겨논것을 보고 너무 큰 기대감을 가졌다.

연극, 뮤지컬이라는게 큰 기대를 해도, 그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킬만한 작품들을 여럿 봐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기대를 하고 봤는데
사실 정말 너무 지루했다.

스토리 전개가 사실 크게 재밌는 내용이 아니라쳐도, 어떤 큰 재미보다는 감동과 소소한 재미를 강조한 뮤지컬 같았는데
내가 기대한바와 달라서 그런지 나는 정말 지루하게 봤고, 진짜 너무 괴로울정도였다. 시계도 계속 보고.
마지막 결과는 그리 나쁘게 끝나지 않았는데, 그 중간이 너무 지루했다. 으아 -

그런데 나랑 나랑 동반한 친구만 재미없게 봤나? 다른 사람들은 재미있게 보는것 같았고 웃음을 자아내는 부분도 사실 나와 내친구는 재미가 없었는데 사람들의 반응은 꽤 나쁘지 않았다.
배우들의 노력과 연기력은 높은 점수를 주고 싶지만, 개인적으로 스토리와 흥미 요소가 떨어지는게 사실이고 중간중간 욕이 나옴에도 불구하고 그리 재미있게 다가오진 않았다.  나름 반전의 요소도 있지만 그것도 그냥 그랬다.

글쎄. 아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별로였다.
5점만점에 1점 주고 싶다.









초능력을 가진 10대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국드라마.

영국드라마는 처음 접해보는 작품인데,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재미있다. 잦은 욕설과 성적인 장면은 다소 불쾌감을 줄 수 있지만 오히려 그런것들이 하나의 매력으로 다가오고, 거침없어서 좋은것 같다. 너무 재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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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미술관에 가서 처음으로 보게 된 전시.
유료전시 이지만 서울예대 사진과 학생들의 로비 전시인 <반월의 얼굴> 전 오프닝 행사때
관장님의 작품설명과 함께 무료로 보게 되었다.

4명의 한국미술을 대표하는 경기도 작가들의 설치, 회화등의 작품을 볼 수 있었고 4분 모두 연세가 고령이심에도 불구하고 작품에서는 젊음의 향기가 났다고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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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ty-Net Asia 2011
9.16 - 11.6
시립미술관 서소문본관 2,3층



오로지 김재범 작가의 작품을 보기 위해 들린 전시.
사실 다른 작가의 작품에는 별 다른 관심과 흥미를 느끼지 못했고, (목적이 뚜렷했기 때문에)
김재범 작가의 작품을 실제로 보았는데, 역시나 너무 좋았다.

지금 하고 있는 작업의 개념도 비슷하지만
그전부터 김재범 작가의 작품표현 스타일의 취향? 같은것이 나랑 비슷하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다른 작가들의 작품은 자연재해 등을 나타낸 작품이 많았는데,
그중 기억에 남는 작품은 3층 가장 마지막쪽에 있던 Sniper 라는 작품이였다.

그리고 신분증을 맡기면 오디오를 무료 대여해주는데, 이거 참 좋더라.
또 이번에 알게 된 사실인데, 작품앞에 가면 오디오가 자동재생 되는건 우리나라가 시스템이 잘 되어있다는것.
독일은 그런거 없이 자기자신이 직접 번호를 찾아서 눌러야된다는데..
이런면에서 보면 우리나라 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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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 데드

처음에 친구가 추천해줄때, 살짝 보고 (아마 시즌1의 3편쯤부터?)
아 생각보다 별론데? 라고 말한뒤 몇주간 보질 않았다.

하지만 학교 동생의 다시한번 추천으로 인해 1화부터 보기 시작했는데, 정말 너무 재밌어서 미칠 지경..
좀비물을 원래 좋아하기도 하지만, 드라마 자체를 (한국드라마 포함) 프리즌브레이크 이후로 처음볼 정도로 관심이 없는데
이거 지금 보고싶어 죽겠는데, 아껴봐야겠다 싶을정도로 너무 재미있다.

시즌2 는 질질끄는감이 있다고는 하는데, 아직 시즌2, 1화밖에 안본터라 그건 모르겠고,
학교 등하교 시간에 볼 생각이였는데, 제기랄. 한번 보니 멈출수가 없어서 거의 다 봤다. =_=

아무튼 워킹 데드를 시작으로 미드의 매력에 다시한번 빠졌고, 더욱더 많은 작품을 접하게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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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RUI 시루이 T-1204 8X 카본


시루이
중국에서 잘못 만들었다 라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중국산" 치고는 너무나 잘 만들어진 제품으로 평나있다.
하지만 맨프로토처럼 그렇게 대세를 타지도 않았고, 매물도 많지 않은편.

그래서 장비는 보통 중고로 사는 내게, 새 제품으로 다가온 삼각대.


사실 맨프로토는 너무 무겁고, 짓조는 너무 비싸고. 이것저것 고민을 많이 하다가 결정하게 된 제품인데, 정말 개인적으로 나는 매우 만족한다.
가격은 필름OO 에서 33만원인가? 36만원인가 주고 샀었고(시루이+G10), 시루이도 시리즈가 많이 있지만 이녀석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가볍기는 정말 가벼워서 쇼핑백에 넣어다니기도 했고, 진짜 거짓말이 아니구 삼각대 가방을 어깨에 매고다니는데, 삼각대를 놓고왔다! 라고 생각한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하지만 가볍다고 무게를 못버티는것도 아니다.


나는 볼헤드를 G-10 과 조합하여 사용중인데,
5Dmark ll + 24-70 조합도 사용할만하다. 엄청 안정적인건 아니지만.. 5D 쓸때는 세로그립까지 문제 없었다.






아무래도 나는 실내 스튜디오 촬영보다는,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촬영하는 경우가 많고, 또 이동수단이 자가용이 아니라
대중교통이기때문에, 삼각대가 무거우면 큰짐이 되기 마련이다. 쉽게 지치고.
안그래도 5d mark ll 에 세로그립, 24-70, 후드, 기타 악세서리까지 하면 어깨 빠질거같은데, 삼각대라도 가벼워야지. 그렇다고 삼각대 안쓸수도 없고.

시루이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아무튼 조작도 매우 편하고, 가장 중요한 가벼움과 어느정도의 튼튼함 (필드용 대카도 올려서 써봤다.)
짓조에 비해 매우 괜찮은 가격. 나같은 주머니 사정 어려운 대학생에겐 최고의 삼각대가 아닐까라 생각되는 제품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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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뢰인 (The Client, 2011)

드라마, 스릴러
2011 .09 .29
123분
한국
15세 관람가
감독 : 손영성

줄거리 :
피로 물든 침대, 사라진 시체, 그리고 살인 혐의.. 재판이 끝나기 전까진 누구도 믿을 수 없다! 시체 없는 살인사건...
 
사운드 트랙 :
의뢰인 OST

공식사이트
http://www.client2011.co.kr/index.htm


중간고사기간이라 정신없는 와중에 짬을 내서 본 영화, 의뢰인! 오랜만에 보는 영화라 그런지 더욱더 재미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워낙 이런 스릴러를 좋아하는데다가 법정스릴러는 소설로만 접해보고, 영화는 조금 생소해서 괜찮게 다가오지 않았나? 싶다.

먼저 배우진이 마음에 들었다, 하정우 좋은건 말할것도 없고 장혁이 왜이렇게 멋있어졌는지 모르겠다.
같은 남자가 봐도 매력 철철. 개인적으로 박희순은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 조연들도 익숙한 얼굴들이 많이보였고,

줄거리는 나쁘지 않았고, 스릴러지만 그렇게 똥줄타는 장면은 없었다. 하지만 빠른 전개, 호흡이 몰입하기엔 좋았으나.
반전영화에 무뎌져서 일까? 아니면 이 영화 자체가 반전을 위해 과도하게 밑밥을 깔아서 일까? 반전을 위해 너무 신경쓰지 않았나라는 생각을 해봤다.
스포일러때문에 조심스럽게 표현하기 어렵구만. -

2시간이라는 러닝타임이 지루하지 않았으니, 전체적으로 재미있게 봤다.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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