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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명의 장편 소설 "1026"


김진명의 소설을 많이 읽어본것은 아니다, 하지만 김진명이라는 작가가 누군지는 확실히 알고 있고,  그의 대표작인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를 읽어본 기억이 어렴풋이 난다.

이 소설은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의 속편격이라고 말 할수 있고, 박정희 대통령 암살사건을 다룬 소설이다.
한반도를 움직이는 거대한 힘이 무엇인지, 어떤 음모가 도사리고 있는가에 대해 낱낱이 파해치고 있다.

굉장히 흥미진진하고, 박진감 넘치며, 살아있는 문체에 빨려들어가듯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정말 오랜간만에 이렇게 책에 빠져본 느낌이랄까! 정말 재미있게 보기도 했고, 여러가지 많은 생각이 들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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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장 사랑하는 라면. 농심 너구리가 30주년을 맞이했다.
지금 농심(
http://www.nongshimi.com ) 에서는 너구리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가 개최중입니다.

 

 



너구리에게 전하는 감사메시지, 너구리 게임, 너구리 퀴즈, 홍보대사 등등
30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와 경품이 걸려있으니 다들 도전해보시는게 어떠실런지!


 





이벤트 내용은 이미지 그대로구요, 아래 주소에서 이벤트를 참여하시면 됩니다.

http://dok.do/HPeG86

 
회원가입 없이 누구나 참여하실수 있으시구요,
SNS 나 블로그에 홍보만 하면 되는 간편한 이벤트네요:)



 



[ 다리정기공연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 우리동네, 미쓰리 ]


점점 상업화되어가는 홍대 지역에서 이 시대 청년들의 현실, 위기, 그리고 행복을 진심이 담긴 문화예술을 통해 품고 지지하고자, 2010년 4월 동교동에 자리 잡은 가톨릭청년회관 ‘다리’. 



작년 한해 ‘다리’는 서울의 어느 동네 철거민의 이야기를 다룬 [다리정기공연시리즈1 : 없는 사람들], 

본질적인 단위인 한 가족의 믿음이라는 이야기를 다룬 [다리정기공연시리즈2 : 우리가 누구를 믿겠니]로 관객들과 만났습니다. 



2012년 3월, 다리정기공연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가 시작된다. 봄이 다가오는 시간, 일상과는 다른 세계를 찾아서 ‘발랄하게 날개짓 하는 어느 여자’가 살고 있다. 때로는 번잡하고, 때로는 틀에 박힌 일상 속에 있는 

그녀에게서 당신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지요. 



“하품나는 일상생활의 총체적 난국을 재치있고 발랄하게 극복하려 하는” 당신에게, 

[우리동네, 미쓰리]를 향해 날개짓 해보자 말을 건네어 봅니다. 



당신이 상상했던 모든 일이 벌어진다. 

누군가의 위로가 절실한 순간, 당신에게 나타난 감동이야기! 

쳇바퀴처럼 반복되고 해결되지 않는 게으른 일상의 비극을 유쾌, 통쾌, 상쾌하게 풀어내는 창작집단 툭.TOOK의 

[우리동네, 미쓰리]. 


일상생활에서 매순간 겪는 소소한 갈등과 스트레스를 재치있는 상상력과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승화시켜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위로가 필요한 관객들에게 [우리동네, 미쓰리]가 직접,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하품나는 일상생활의 총제적 난국 재치 발랄 극복기” 

2012년, 지금 이 시대의 서울에 살고 있는 가장 평범하고 특별하지 않은 ‘만년 경리 아가씨 미쓰리’ 의 이야기. 미쓰리는 매일 아침 피곤한 출근길에 디스 한 갑을 산다. 오늘도 어김없이 추근대는 담배 가게 아저씨와의 실랑이로 회사에 지각을 하게 된다. 그런데 동료들과 상사들의 태도가 심상치 않다. 언제나 유령 취급을 당하던 미쓰리에게 ‘팀장님’ 이라는 공손한 호칭을 부르며 승진턱을 쏘라고 한다. 등 떠밀려 커피를 사러 나온 미쓰리. 골목 모퉁이에서 수상한 남자 두 명이 나타나 팀장이냐 묻고, 그 순간 우리의 미쓰리는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창작집단 툭.TOOK의 새로운 레퍼토리 

연극, 무용, 영상을 통한 ‘협동조합극’ 

[우리동네, 미쓰리] 의 하품 나는 일상생활 속에 숨어있는 총체적 난국 극복기를 연극, 무용, 영상들이 협동 조합하여 재치 발랄하게 드러내고자 한다. 관객들은 협동조합극 [우리동네, 미쓰리] 를 통하여 상상도 못할 판타지와 현실을 동시에 체험하게 될 것이다. 창작집단 툭.TOOK 은 일상생활에서 친숙하게 접할 수 있는 소재들에서 출발하여 공연예술은 이해하기 어렵다는 일반적인 관객들의 인식을 확실히 변화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한다.





<초대 날짜와 시간>


3월 23일(금) 오후 8시 공연 5쌍 

3월 24일(토) 오후 4시 공연 5쌍 

3월 24일(토) 오후 7시 공연 5쌍

3월25일(일) 오후 4시 공연 5쌍




<응모방법>


1. 이 글을 스크랩한다~


2. 스크랩한 곳의 URL와 본인의 AK몰 ID / 그리고 가고싶은 일자와 시간을 정확히 덧글로 기입한다!


3. 결과를 기다린다아아아~!




추첨을 통해, 20쌍을 모십니닷!




 


네버엔딩 스토리 (Never Ending Story, 2012)

7.27 평점주기
전체 영화 중 1504위  네티즌 참여수 891  네티즌 리뷰수 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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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고나서 처음으로 본 멜로 영화라 그래?, 아니면 정말 괜찮은 작품이라 그래?

가슴 찡하기도 하고, 괜찮았던 작품.
 
무엇보다 시한부 삶에 있어서, 남자와 여자의 입장차이, 심리묘사가 잘된것 같고,

지극히 현실적인 여자와 약간 바보같지만 이상적인 남자의 조합이 흔한 남녀커플의 모습을 잘 보여
주는것 같아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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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고
 (HUGO, 2011)

7.84 평점주기
전체 영화 중 1146위  네티즌 참여수 529  네티즌 리뷰수 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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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가족영화라고만 생각하고 보게된 영화 "휴고"

원작의 내용을 전혀 모른상태였으며 단순히 포스터만 보고 보게된 영화이다.

스토리 전개는 기차역 시계태엽을 감는 아이가 아버지의 죽음의 대한 원인과 메세지의 내용을 밝히려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에 대한 내용이다.

훈훈하고 시간도 금방갔으며 지루하지않고 재미있게 봤다. :) 꽤 괜찮은 영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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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평점에 맞는 수준의 영화라고 생각된다.

그렇게 엄청 재밌지도 않았고, 엄청 재미없지도 않았다. 그저 볼만한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엔지라는 여주인공 이쁘더라. 하하



고스트 라이더 3D : 복수의 화신 (Ghost Rider: Spirit Of Vengeance, 2012)

8.39 평점주기
네티즌 참여수 33  네티즌 리뷰수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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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이 영화를 2D 로 봤으며,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킬링타임으로 딱 좋은 영화"

나에게 이 영화는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였다.

나쁘진 않았는데, 영화에 비해 평점이 다소 높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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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몰에서 연극초대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당.

http://cafe.naver.com/akmall1/91924


 아래 주소로 들어가시면 이벤트에 참여하실수 있으세요!

너무 보고싶은 연극이네요 :)



 


해피 피트 2 (Happy Feet 2 In 3D, 2011)

8.85 평점주기
네티즌 참여수 41  네티즌 리뷰수 32













영화관에서 이런 애니메이션을 돈주고 보게될줄이야.
" 확실히 평소에 안보던 장르에 도전해보자! " 라는 마인드로 보게 된 영화.

보기전에는 사실 펭귄에 모험 같은거라 생각했는데, 여자친구의 영화 설명을 듣고 나도 모르게 "시발" 이라고 내뱉었다
하지만 굉장히 높은 네이버 평점에 혹해서, 어느정도는 기대를 하고 보게 된 작품.

예상대로 영화관에는 애기들도 있었지만, 애기들이 일어나서 기립박수 칠 정도이니깐, :)

뭐 스토리나 작품성도 나쁘지 않고, 보는 내내 "뮤지컬 같다" 라는 생각을 했는데 보고나서 다시 찾아보니까
장르가 "뮤지컬, 애니메이션" 이였다. 꽤 괜찮았다 ^^

쿵푸팬더2 이후로 처음 본 애니메이션 작품.

그러고보니, 지금까지 본 두개의 애니메이션이 모두 "2" 네. 하하.



p.s 신촌 메가박스 건물이 너무 허름해서 깜짝놀랐다.








선물받은 :) 
컬러가 쿨하다 쿨해 !


커피빈 텀블러는 써봤는데, 스타벅스는 어떨까 ?! 








2012. 1. 27

아메바컬쳐 밴드팀의 소속된 친척누나의 도움으로 초대권을 부여받아 A열 스텐딩석 (\88,000) 에서 공연을 관람.
공연은 Kero One,  Garion, Rhythm Power, Primary School, Simon D, Dynamic Duo, 윤미래, 영준, 울랄라세션 등

확실히 공연은 힙합이고, 그중에서도 다이나믹 듀오인것 같다.

태어나서 처음 구매하게 된 앨범은 다듀 1집이였고, 태어나서 처음 콘서트를 본것이 다듀라니. 우연치고는 참. :0
다듀가 마지막 휘날레를 장식했는데, 정말 미친듯이 뛰고 소리지르고 너무 좋은 시간이였다. 

최고의 생일선물이였지않나 싶다.


 




















리뷰/평점








줄거리

커피 1잔.. 4분, 권총 1정.. 3년, 스포츠카 1대.. 59년! 

 모든 비용은 시간으로 계산된다!! 

 근 미래, 모든 인간은 25세가 되면 노화를 멈추고, 팔뚝에 새겨진 ‘카운트 바디 시계’에 1년의 유예 시간을 제공받는다. 이 시간으로 사람들은 음식을 사고, 버스를 타고, 집세를 내는 등, 삶에 필요한 모든 것을 시간으로 계산한다. 하지만, 주어진 시간을 모두 소진하고 13자리 시계가 0이 되는 순간, 그 즉시 심장마비로 사망한다. 때문에 부자들은 몇 세대에 걸쳐 시간을 갖고 영생을 누릴 수 있게 된 반면, 가난한 자들은 하루를 겨우 버틸 수 있는 시간을 노동으로 사거나, 누군가에게 빌리거나, 그도 아니면 훔쳐야만 한다. 

 돈으로 거래되는 인간의 수명! 

 “살고 싶다면, 시간을 훔쳐라!!” 

 윌 살라스(저스틴 팀버레이크)는 매일 아침 자신의 남은 시간을 보며 충분한 양의 시간을 벌지 못하면, 더는 살 수 없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눈을 뜬다. 그러던 어느 날, 수천 년을 살수 있는 헤밀턴이란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윌은 그에게서 소수의 영생을 위해 다수가 죽어야 하는 현 시스템의 비밀을 듣게 되지만, 그 남자가 100년의 시간을 물려주고 시체로 발견되면서 졸지에 살인자의 누명을 쓰고 쫓기게 된다. 사람들의 눈을 피해 부자들만이 모여 사는 ‘뉴 그리니치’로 잠입한 그는 끈질긴 타임 키퍼 리온(킬리언 머피)의 추적으로 체포될 위기를 맞지만, 와이스 금융사의 회장 딸인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를 인질로 삼아 간신히 탈출한다. 이때부터 윌은 실비아와 함께 누명을 벗고 전세계를 통제하는 시스템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는데…








앤드류 니콜 감독의 영화 "인타임"
간단히 말해 화폐의 단위가 시간으로 계산되는 세계에서 일어나는 일을 보여주는 영화이다.
누구나 한번쯤은 그런 상상을 해봤을법한데, 소재는 좋았으나.
스토리 전개가 글쎄.?

나에게 그리 깊은 인상을 주진 못했고, 딱 네이버 평점만큼 킬링타임용 영화로 적절한것 같다.
스토리나 연출이나 이것저것보다 단연 배우가 돋보였던 영화.






 





8.35 평점주기
네티즌 참여수 26  네티즌 리뷰수 19



Game Dev Story (게임개발국)

카테고리 :게임
참고가격 : $3.99
리뷰버젼 : 1.0,0
지원언어 : 영어,일본어
판매회사 : Kairosoft Co.,Ltd



바로가기 

미국 앱스토어 :  http://itunes.apple.com/us/app/game-dev-story/id396085661?mt=8 

한국 앱스토어 :  http://itunes.apple.com/kr/app/game-dev-story/id396085661?mt=8 




한글패치 방법 (순정 기준)





1.  먼저 " i explorer( 아이 익스플로어 )" 라는 유틸리티가 필요합니다.  
 

http://www.macroplant.com/iexplorer/  

여기서 오른쪽 PC버전 다운로드를 눌러 받으실수 있습니다.







2. 첨부된 패치파일을 다운받습니다.












 


3. 아이폰을 PC와 연결한후 i explorer 를 실행시킵니다.









4. Apps/com.kairosoft.gm08E/gm08fw2e.app
 
폴더에 첨부된 파일을 붙여넣으시면 패치 완료.







게임 평 

사실 게임 스크린샷 넣고 리뷰를 할까? 생각했지만, 그러지말기로 했다.
나 역시 아무 설명도 없이, 아무 리뷰도 없이, 아무 정보도 없이..
그냥 해보라는 친구의 권유 하나만으로 게임을 시작했다.
뒤늦게 이 게임은 악마의 게임이면서, "아이폰계의 문명" 이라고 불리는 게임인걸 알았다.

처음으로 폰 잡고 밤새본것 같다. 미칠것같이 중독적이다.
진짜 왠만한 게임은 다 마음에 안찰정도로 까다로운데, 이건 그렇게 못하겠다.

이 글을 마치고 또 게임 만들고 팔러 갈것같다. 




 



책소개

힘을 가진 자가 약한 자를 돕는가, 혹은 지배하는가. 동물의 세계처럼 사자든 원숭이든 닭이든 최고 리더인 우두머리에게 덤벼드는 자는 힘으로 누르고 권위에 도전하지 못하게 하는 본능이 있다. 그러기에 권력은 가장 높은 자리에 앉아 이를 넘보는 자는 응징하고, 힘이 없으면 자신도 쫓겨나는 것이라는 해석도 내린다. 이렇게 권력이란 본능적으로 자신을 지키는 것이며 힘없는 자는 정복당하므로 권력은 본능적으로 약육강식의 세계와 닮았다는 논리를 펴는 저자의 권력론을 담은 책이다. 


저자는 권력에 대한 시각과 풀이가 제각각 달라도 부자지간에도, 형제자매와 부부간에도, 권력 앞에는 양보가 없이 다툼이 끊이질 않는다고 말한다. 그래서 권력은 한마디로 ‘좋은 것’이라는 말에 모든 것이 함축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싶다며 이러한 권력이 어떻게 생존하고 순환하는지 책에 담았다. 그리고 어떻게 화려하게 출발하여 초라하게 퇴장하는지에 대해 권력의 주변에서 겪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독자의 설득력을 높이고 있다. 또 한편으로 이러한 힘을 어떻게 사용해야 인간다운 것인지, 혹은 인간답다는 자체의 의미에 질문을 가할 것인지는 독자의 몫으로 남겨두고 있다.


 
느낀점 

우리나라의 권력구도의 역사를 말해주는 책이다, 사실 요즘 정치에 자꾸 관심이 가서 제목과 부제를 보고 바로 집은 책. "권력" 이라는것 자체가 맛있는 음식마냥 그것이 초창기에는(막강한 힘이 있을때) 똥파리나 각종 벌레들을 들끓게 하고 또 후반에가서는(힘이 빠질땐) 바로 배신당해버리고 남는게 전혀 없는.. 그런 것들에 관한 이야기를 하고 있고,
또 이 책에 중점은 5년 담임제인 대통령의 임기에 따른 부작용, 일어나는 문제점들을 이야기 하고자 했다.
단지, 그 방법이 학술적 접근이기보다는 주변에서 벌어지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한 바람으로 쓰기 시작했다고 저자는 말하고 있다,
책 초반부에는 이런 재미있는 구절이 나온다.
 


퇴임을 앞 둔 대통령이 말했습니다.
"아 ~ 그런데 말이지, 파워(Power), 프레지던트(President), 프레스(Press), 팔리아먼트(Parliament) .. 권력과 연관된 것에는 P자가 많이 쓰이더구먼.."

"네~ 그런데 주먹질하는 펀치(Punch)도 있고, 던지는 피쳐(Pitcher) 도 있는데요.!"
 


권력에 관한 논리에 대한 궁금증을 역사에 빗대어 말해주는 나처럼 정치에 이제 막 관심을 갖게 된 사람이라면,
이 책은 한번쯤 읽어볼만한 책이 아닌가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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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홀랜드 드라이브 (Mulholland Dr., 2001)

7.67 평점주기
전체 영화 중 1223위  네티즌 참여수 489  네티즌 리뷰수 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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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빗 린치의 "멀홀랜드 드라이브"

영화는 환상(전반부 2시간)현실(후반부 30분) 로 나뉘고, 현실은 다시 현재와 과거로 교차편집.

사실 나는 영화를 보는 내내, 감독의 의도와 어떤 장치를 파악하진 못하겠더라,
아직 수준이 그정도까진 아니라 그런지
내겐 너무 어려웠던 영화고, 진짜 말그대로 한번 봐서는 이해가 잘 안되는 영화이다.

글쎄, 그래서 리뷰도 찾아보고 분석글도 찾아봤는데, 그래도 아직 확실히 개념이 안잡힌다.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다시 한번 보고 싶은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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