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보통 세 명의 예술가의 연인이자 뮤즈이자 어머니라 할수 있었던 "갈라" 라는 여인의 삶을 면밀히 들여다 본 책이다. 

보통 예술가의 초점에 맞춰져있는 서적들과 달리 연인에게 초점이 맞춰져있는점이 흥미로웠고, 

또 갈라를 통한 3명의 예술가에 대한 삶 까지 엿 볼 수 있어 굉장히 좋은책이였다.



갈라를 평생 사랑한 엘뤼아르부터,

마지막을 함께한 달리까지.


특히 개인적으로 호감있던 달리에게 그런 면모가 있을줄은.. 새로운 사실들을 많이 알게 되었다.





책의 표지는 살바도르 달리의 갈라를 그린 작품.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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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라길래 기대 만빵하구 보게 된 작품.

리들리 스콧은 약간의 연출만 해준것 같구, 감독은 따로 있는것 같다.

같이 본 친구는 스토리가 매우 엉성하고 결말이 아쉽다고 했으며,

나는 지루한면이 있고, 너무 질질 끄는 느낌.그리고 설명적인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너무 많은 것을 보여주려는 느낌이랄까? 그리고 액션은 총격전만 있는것도 아쉽고.
결말은 오히려 그렇게 끝나는게 관객의 몫이라고 던져주는것 같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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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미술관에서 전시중인 대만 현대미술전 <rolling!>

내가 갔을때는 팀버튼전에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1층에서만 전시중인 롤링전은 다소 주목받지 못하던 분위기였다.

오디오 가이드와 함께 본 전시는 오랜만에 보는 전시라 그런건지, 아니면 확실히 대만작가들의 실력인지는 모르겠으나,

생각보다 재미있는 작업도 많았고,
좋은 작업도 꽤 있었다.

사진을 몇장 찍어왔지만 N드라이브로 백업만 해놓은 상태라 귀찮아서 패스-

특히나 영상은 두명의 작가가 있었는데, 둘은 완전히 다른스타일이였지만 둘다 내 맘에 쏙 들었던 작업이였다.


적어도 몰개성한 우리나라 대다수 작가들의 작업보다는 확실히 대만의 향기를 풍기는 몇몇 대만 작가들의 작업이 훨씬 좋았던 느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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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레이 자서전인 <나는 Dada다>

500p 에 꽤 두꺼운 책이지만, 만레이가 누구인지 어떤 생각으로 작업을 했는지 잘 알수 있는 책이다. 만레이가 도시를 옮겨다니며 만났던 사람들, 했던 전시, 그리고 했던 여러가지 작업들.

뒤샹과 벳푸였던 만레이를 한층 더 깊게 이해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
만레이 하면 그저 유리눈물 작업밖에 몰랐지만, 지금은 그의 부인인 줄리엣 만레이나 한때 사랑했던 키키 등. 아무튼 되게 재미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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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제일은행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이 소설은, 여러 은행원들 개개인의 삶과 문제, 돈과 승진이라는 키워드를 놓고 일어나는 일을 흥미진진하게 써내려간 소설이다.

현금이 없어지는 중심사건 가운데서 여러명의 캐릭터들이 나오고, 읽으면 읽을수록 밝혀지는 새로운 사실들과 반전이 몰입도를 높여주는 소설.
흡입력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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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다양한 분야의 작업을 하며 살아가는 작가들의 작업실은 어떻게 생겼을까? 라는 호기심에서 집어든 책.

이 책은 패션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건축가, 디자이너, 사진작가, 회화, 미디어아트등 다양한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소개하는 책이다.

원하는 만큼 만족할만한 결과물을 얻진 못했지만, 가볍게 읽기 좋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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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 아트는 x예술이다. _ 박영욱 지음


이 책에 의하면 미디어 아트는 회화(시각), 음악(청각)을 융합하여, 기존의 철저하게 분리된 예술의 틀을 깨버린X예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미디어아트가 제시한 새로운 예술적 가능성에 관한 것이며, 작품과 작가 또는 예술 경향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응시"에 관한 개념(타자의 시선이 되어 나를 바라보는것) 과 그 점을 응용한 1968년 마르셸뒤샹의 <주어진 것> 에 대판 작품 설명이였다. 114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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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자이자 미술품 컬렉터가 밝히는 현대미술의 은밀한 세계

미술품 거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 걸까? 상상을 초월하는 작품의 가격과 그것을 사고 파는 사람들. 그들은 어떻게 만나 정보를 교환하며 어떻게 미래를 내다보고 투자하는 것일까. 경제학자이자 현대미술컬렉터인 저자가 데미언 허스트, 제프 쿤스, 앤디 워홀 같은 현대미술작가와 미술작품 딜러, 경매회사 사이를 연결하고 있는 경제학 원리는 무엇이며 어떻게 천문학적인 거래가 이루어지는지 1년여에 걸친 탐방과 인터뷰를 바탕으로 욕망의 세계를 심층 분석한다. 이렇게 극소수 슈퍼부자들이 벌이는 게임의 법칙에 좌지우지되는 현대미술가격과 소유욕으로 점철되는 은밀한 현대미술 세계를 냉철하게 볼 수 있게 안내한다. 

소더비와 크리스티 경매장의 치열한 현장 묘사와 yBas, 마크 로스코, 트레이시 에민, 프랜시스 베이컨 등 슈퍼스타 작가들이 어떻게 그 반열에 오를 수 있었는지 히스토리를 함께 살펴본다. 미술계의 큰손으로 대접받는 래리 가고시안, 화이트 큐프, 찰스 사치 등 현대미술계의 유통거물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아트페어와 큐레이터 세계도 조명한다.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날카롭게 파헤치고 경제학적으로 분석한 이 책은 현대미술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 독자의 안목을 높여주는 것은 물론 거대담론과 맹목적인 추앙에 가려진 현대미술의 속살을 직시할 수 있도록 이끈다.

예술작품이라는 이름 하에 어마어마하게 큰 액수의 돈을 주고 받는 유통거물들의 움직임을 추적해 나가다보면, 돈이 작품을 만들고 작품이 다시 돈을 만들어주는 미술경매의 생리가 드러난다. 이 또한 우리가 미처 몰랐던 현대미술의 명암이었음을 알 수 있다. 경매회사가 전략적으로 미는 스타 작품의 배치 순서, 경매 분위기를 달구고 가격을 올리는 샹들리에라고 불리는 유령입찰의 비밀, 경매 낙찰에 실패한 작품은 어떻게 다시 되살리는지 등 경매회사의 비밀스러운 거래 등을 소개한다. 또 명화 소장자와 이를 다시 시장에 내놓으려는 갤러리와 딜러간의 경쟁과 소송 등 일반인은 알 수 없는 현대미술계의 뒷거래를 자세히 밝히고 있다.







은밀한 갤러리



개인적으로 기대를 굉장히 많이 한 책이였으나,

중간정도 읽고 책을 덮었다.



분명 도움이 되는점도 있고, 데미안 허스트나 제프쿤스 같은 작가들의 이야기.

주로 작품이 얼마에 팔렸고, 어떤식으로 경매가 이뤄지는지의 대한 내용이 주가 된다.



그런 내용들을 알아둬서 나쁠건 없지만,

비슷한 내용이 계속 반복되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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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예술로서 전에 없이 중요해진 이유에 관한 
모더니즘 최고의 비평가 마이클 프리드의 저서!


마이클 프리드가 초기 저작들로부터 변함없이 고수해온 예술론의 핵심논의가 사진에는 어떻게 연관되어 전개되는지 주목한 책이다. 모더니즘의 최고이자 최후의 비평가인 프리드의 예술적 신념에 치우치거나 단순히 작가정보를 소개하는 차원에 머물지 않는다. 

당시 가장 활발히 전개되고 있는 미술현상들 가운데 가장 논의거리가 되었던 사진의 활약상과 그 의의를 살펴본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의식을 공유하는 예술 영역 안에서 체계적으로 조망하도록 했다. 사진에 관한 전문가의 균형있는 조명은 독자들에게 예술적 실천으로서 이해하고 그 의의를 더욱 견고하게 해줄 것이다.






예술이 사랑한 사진



굉장히 두꺼운 책이다. 일단 읽기에도 약간 내용이 무겁고 쉽진 않다.

다양한 작가들의 작업을 소개하며, 그에 걸 맞는 설명을 해주는데 어려웡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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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집을 방문한다는 것은 그의 삶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고흐의 다락방, 로댕의 아틀리에, 프루스트의 산책로, 보들레르의 카페, 위고의 침실, 모네의 정원, 발자크의 서재 등 『메종 드 아티스트』에는 시인, 화가, 조각가 등 다양한 예술가들이 살았고, 사랑했던 공간들에 대한 정보가 담겨있다.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에 등장하는 정원을 실제로 걸어보고, 르누아르가 「뱃놀이 하는 사람들의 점심」을 그린 센느 강변의 푸르네즈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고흐가 죽기 전까지 머물렀던 마을 오베르에서 광기 어린 화가의 인생을 직접 만나본다. 

파리 곳곳에 녹아 있는 예술가들이 사랑한 풍경을 보여주면서, 저자는 파리에 살았던 예술가들의 삶이,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는 공간을 독자에게 소개한다. 그리고 작가의 삶을 기억하고 있는 장소로 떠나는 이야말로 그들에 대한 가장 친밀하고 보편적인 이해의 시작이라고 말한다. 파리를 예술의 도시로 만든 이들의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삶’으로 들어가는 여행은, 그래서 흥미롭고 아름답다. 열여덟 명의 예술가들이 몸담았던 집의 대문을 두드리는 순간, 그들의 작품을 더더욱 가까이서 바라보게 된다.












메종 드 아티스트


원래 이 단어는 올바른 단어가 아닌데, 한국 사람들에게 친숙하기 위해 단어를 변경했다고 한다.
이 책은 각기 다른 예술가들의 간단한 이력과, 그들의 삶을 소개하는 동시에 그들이 머물렀던 집에 대해 설명을 해준다.

그들이 살았던 공간이, 어땠으며 지금은 어떻게 변했는지.


무엇보다 좋았던건 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조금씩 들려준다는점이 매력적이다.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수 있으니까.
무겁지도 않고 가볍게 볼만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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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신세계.

신세계 프로젝트라는 명목하에 조폭 조직에 경찰을 심어 그 조직을 접수하려는 프로젝트.

이 프로젝트를 펼치는 사람들과의 긴밀한 긴장감이 박진감, 액션등이 잘 드러난 영화.

워낙 대박급 배우들이 나와서 짱짱한 연기를 보여줬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이 박성웅이라는 배우의 포스와 연기는 기립박수감이였다.

빡쳐서 얼굴 살 떨리는 연기는 허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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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좀 더 높은 평점을 주고 싶다.


9점 까지는 주고 싶은 이 영화. 굉장히 감동적이였고 끝나고 자동으로 박수가 쳐질 정도의 영화였다.



지루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그건 사람마다 느끼는 정도가 다를듯 하다.


대박급 배우들의 캐릭터가 분명하고, 잘 소화 했다는 느낌이 강했다.



DVD 나오면 구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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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평점만큼인 영화.

본 시리즈는 얼티메이텀까지 정말 재미있게 봤는데, 레거시는 그저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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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없이 보게 된 영화.

배우들의 연기력도 좋고, 몰입도도 최고.

감정적인 문제들을 굉장히 잘 다뤘다.

마치 작가가 실제로 겪은일인것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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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건 장엄한 배경음악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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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마와 루이스. 자유가 무엇인지, 자유를 갈망하는 두 여자의 여행 이야기.


슬프지도, 다소 유쾌하지도 않았지만 그녀들의 감정과 자유를 향한 갈망 만큼은 너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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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큰 2 (Taken 2,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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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영화 중 1045위  네티즌 참여수 513  네티즌 리뷰수 1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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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평점 7.5 정도 주고 싶다. 킬링타임으로는 적당하며 전작의 완성도를 따라가지 못한다.

딱 평범한 수준!


그나저나 리암니슨도 나이를 많이먹어서 그런가, 곰탱이 같이 느릿느릿한 액션이 눈에 거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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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남자의 좋은 기억과 나쁜 기억, 그 모든 추억들에 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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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최근작이라 봤는데, 나는 잘 모르겠다.


처음에 제목만 듣고 외국에서 찍은줄 알았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준상 깨알 연기 굿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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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6. 5 ~ 9. 30 


예술의 전당 루브르 전에 다녀오다. 회화와 조각 등의 여러작품이 있었으며, 이 전시회는 "작가" 의 중요성보다는 작품의 이야기 흐름에 치중하고 있다. 


작품을 보면서 작가가 누구인가는 전혀 포커스 되지 않게 됨.



오디오 가이드는 줄이 굉장히 길어서 아이폰 유료 어플을 다운받아서 관람을 했으며,




 가장 마음에 드는 작품은



다프니스와 클로에


프랑수아 파스칼 시몽 제라르(1770-1837)





너무나 서정적이고 좋았던 작품이다.








질의응답 인터뷰 형식을 빌려, 다양한 분야에서의 안철수에 생각을 읽을수 있는 책이다.


기존에 안철수에 대한 오해나 선입견 등을 깰수 있으면서도, 안철수가 누군지 제대로 엿볼수 있는 책이 아닌가 싶다.



개인적으로 정치 경험이 없는 것이 안철수의 최대의 단점이라고 본다면, 다른 후보들 보다 단점이 가장 약하게 작용될꺼라 생각된다.


굳이 나쁜 경험은 많이 해볼 필요 없고, 백날 여당 야당의 싸움에서 진전 없는 같은 레파토리로 이끌어 가느니, 새 바람을 불어넣어줄수도 있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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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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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화의 핵심 키워드는 '용서' 이며, 종교적인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좀 거부감이 많이 들었다.


종교적인 부분을 딱히 과장하진 않았음(있는 그대로)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거부감이 들게 만드는 연출은 뛰어나다.


다른건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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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석영의 낯익은 세상은 "꽃섬" 사람들속 가운데 쓰레기 페품장 일을 하며 살아가는 어머니와 그의 새 남편이 아수라, 그리고 땜빵과 딱부리 의 이야기 이다.


『낯익은 세상』은 소비의 낙원을 구가하는 문명의 이면에 관한 소설이기도 하며 최하층 사회 속에서 형성기를 보내는 한 소년의 학습과 각성에 관한 성장소설이기도 하다. 가장 빈곤한 것 속에 가장 풍부한 것이 있다. 황석영은 문명으로부터 폐기된 사물과 인간의 종착지에 문명에 대한 저항의 오래된 원천이 있음을 일깨운다.


소설 자체가 굉장히 재미도 있었고, 여러 사건들을 통해 인물들의 감정변화를 잘 묘사했다.


또 결국엔 비극적인 결말로 가슴을 울리기도 한 그런 작품. 낯익은 세상이라는 것은 딱부리가 보는 도시이자 꽃섬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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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굉장히 특이한 소설이다. 역시 한국소설이며, 평소에 내 성격 같았으면 제목보고 절대 펼쳐보지 않았을것인데 생각없이 접하게 되었고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렸다.


몰입도가 굉장히 높고, 단편으로 여러 작품이 수록되어있는데 정말정말 괜찮고 재미있었다.


다양한 이야기가 나오고, 굉장히 독특한 소설이다.


현대인의 고독과 단절, 타인과의 연대에 대한 무능 등에 대한 이야기들을 명쾌하고도 아이러니하게, 

또한 유머러스하게 그려내며 독특한 상상력의 세계를 보여주는 김영하의 단편소설을 만날 수 있다. 


여러 단편중에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는 작게는 한국사회, 크게는 현대사회의 풍자가 여실히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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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자가 직업인 "래생" 이라는 캐릭터를 중점으로, 도서관이라는 곳에서 너구리 영감과 그 밖에 인물들의 이야기 이다.

이 소설에서 말하는 "설계자" 라는 존재들은 암살을 해야하는 대상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장소, 시간, 살인의 방법 등을 말그대로 설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실제로 움직이는것은 암살자의 몫이다.


책을 많이 읽은건 아니지만, 기존의 내가 읽었던 한국소설과 정서가 많이 다르다는점이 가장 좋았다. 마치 일본소설 처럼.

충분히 유치해질수 있는 소재를 가지고 생동감 있고 재미있게 잘 표현했으며 인물들간의 갈등, 캐릭터의 고뇌등이 잘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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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류의 빛깔 (Color Of Pomegranates, 1968)

9.17 평점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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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트니스 (1985)

8.28 평점주기
네티즌 참여수 60  네티즌 리뷰수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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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을 죽인 어떤 범죄자들을 우연히 화장실에서 목격한 아이." 로 영화는 시작된다.

지루할것 같았던 영화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 



오래된 영화라 영화파일과 자막 구하기가 좀 번거로웠다.

이 포스팅을 보는 대다수의 사람들도 그렇겠지. ?



그러므로.






Witness 720p 토렌트 파일 다운로드


한글자막




720p 파일임에도 500메가 밖에 안하는 용량이 신기하기도 하고, 재미있기도 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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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에 가장 쓰레기 영화 1위로 등록되었다.


흥미 위주의 액션 영화임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정말 더럽게 안갈정도로 재미없었다.


오히려 흥미성을 노린 영화가 아닌 어제 본 '피에타'가 2000배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웃긴 장면이 아님이 분명한데, 혼자 빵 터졌다.


너무 어이없는 전개와 연출이 대다수였으며, 급하게 급하게 마무리 짓기도 하였고, 또 최후의 심판이지만


6 가 나올것 같은 마무리.



아 이렇게 최악인 영화는 태어나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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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은 관객에게 "돈은 대체 무엇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고, 극중 대사에 나오듯 여러가지 답변중


"복수" 라는 키워드를 가장 중점적으로 풀어낸 영화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용서받을수 있을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렇게 영화를 굉장히 심각하게 본적도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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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괜찮았던 영화 "광해 : 왕이 된 남자"


일단, 이병헌의 연기력이 너무 괜찮았다. 평소에 잘 몰랐던 이병헌의 연기력이 이정도 일줄이야.


영화를 보면서 그 옛날 동화인 왕자와 거지(?), 영화 전개가 천민과 왕이 뒤바뀌는 뭐 그런 상황과 비슷했고,

(결국 천민이 왕 노릇을 하는것이지만,)



영화 중간중간 웃음코드가 굉장히 자연스럽고, 억지웃음을 추출하려하지 않음이 너무 좋았다.


또 스토리 전개가 정치에 관한 이야기라, 현 시대를 비추어봤을때 딱 요즘 정치인들이 꼭 봐야할 영화라고 느껴졌다. 누가됐든간에 정치를 하도 좆같이 하니까.



여러가지 보여주는게 많은 영화였고, 나 역시 올해 한국영화중 현재까지는 가장 괜찮은 작품이 아닐까 생각된다.


물론 사극의 특성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으나, 정말 정말 괜찮았다. 크게 흥행할것 같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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